제목대로 소개팅이든 자연스럽게 알게 된 사이든 상관없이
진짜 저 남자는 확고히 아니다 했는데 결혼하셨거나 결혼을 앞두고 계신 분도 있나요?
어떤 부분이 마음에 안 드셨는데 어떻게 해서 인연으로 발전하게 됐는지 문득 궁금한 싱글입니다.^^
이 남자는 진짜 아녔는데 결혼하신 분?
베레기 2014.04.25 댓글 10
베레기 2014.04.25 댓글 10
제목대로 소개팅이든 자연스럽게 알게 된 사이든 상관없이
진짜 저 남자는 확고히 아니다 했는데 결혼하셨거나 결혼을 앞두고 계신 분도 있나요?
어떤 부분이 마음에 안 드셨는데 어떻게 해서 인연으로 발전하게 됐는지 문득 궁금한 싱글입니다.^^
텃골돌샘터
예랑이는 대학교 때 만난 친구였는데 1살 연하라서 제가 남자로 안보인다며 친하게 굴었는데 혼자서 3년간 짝사랑하면서 기다렸더라구요;; 그 후 3년 동안 사귀고..그렇게 지낸지 6년..내년에 결혼합니다 ㅋ
키다리
다 아는 것 같아도 아니고, 다 알지 못했던 부분을 찾아서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기도 하고. 역시나 인연이란 쉽지는 않네요.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
플랜
전 키가 제 맘에 안 들어서;;; 대놓고 오빠 키가 작아서 난 싫다고 얘기했었어요 ㅠ
그럼에도 계속 자상하게 기다려 주더라고요.
제가 라섹수술하던 날 친정엄마가 병원으로 오셨는데 남편이 엄마 드린다고 꽃을 들고 왔더라고요.
저 뿐만 아니라 제 주위 사람들에게도 잘하는 모습이 넘 고마웠어요^~^
그래도 가끔씩 키 작다고 놀려요 ㅋ
겨울바람
조건 다 별루였는데 정들어서.. 그놈의 정이 무서운거같아요
로운
남편분 엄청 다정다감하신가봐요ㅜ
황소숨
전 처음봤을때 얼굴도 제취향아니고... 탈모도 살짝 느껴져서ㅜㅜ 다시 만날일없을줄알았어요~ 근데 어쩌다보니 몇번 더 만났는데..넘 잘해주고 자상하더라구요; 결혼하면 편하게는 살겠다싶었는데 진짜 결혼하고 편하게 살아요~ ㅎㅎ
회사원
성격은 정말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힘든 얘기 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
눈
결혼한지 10년됐는데요...결론은...
아니다 싶은 사람은 아닌거 같아요...
결혼전에도 성격차이로 수십번 헤어지려고 했었는데,,,어찌어찌 하다보니 결혼하게 됐는데요...
근데 역시나...사람 성격은 쉽게 바뀌는게 아니더라구요...때때마다 뭐 할때마다 부딪쳐요...
성격이나 가치관이 다르면 맞춰가던지 아님 포기해야 하는데...맞춰간다는게 그리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결국은 포기하고 살아야하는데...포기할때 그 마음이 어떤 마음일까요??
신중히 생각
해뜰참
남편이랑은 동네오빠정도? 친한언니의 친오빠 친구라서 그언니네집에가면 항상있던 패거리들중 한명. 그러던중 방학때 제가 피씨방에서 보름정도 알바를했는데 거의 피씨방에 출근도장을..그때 생각했죠. 진짜 인간쓰레기같다고.. 그당시 피씨방은 담배연기에 게임폐인많아서요.그러다 7년후...부부가 되었다는 ㅎㅎㅎ
민G
유아독존인 사람도 가정적일 수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