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한지 1년좀 넘었고 아직 아이는 없어요.다른건 뭐 그냥저냥 참을만한데 신랑이랑 대화가 잘 안되요.평소 대훈誌?대화말고 말다툼할때 정말 말이 안통해요.신랑은 자기혼자 할말 못할말 다 퍼부어놓고제가 본인 잘못한거 얘기 좀 하려고 하면됐다, 듣기 싫다, 그만하자 이러면서 말을 딱 끊어버리네요.혼자 하고 싶은말만 다 해놓고 제가 하는 얘긴 듣기 싫다는거죠.그리고 더이상 말하면 더 큰 싸움나니까 그만 두자는건데전 정말 울화통이 터지고 답답하네요.전 하고 싶은 얘기 제대로 한마디도 못한거잖아요.매번 다툼이 이런 식이에요.. 저 이러다가 화병날것 같네요.지금도 좀전에 말다툼 했는데 본인 하고 싶은 얘기만 하고제가 본인 잘못한거 따지니깐 듣기 싫다고 시끄럽다고 하고 말 끊어버려요.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짜증이 쌓이네요.그리고 한번 뭘 하라고 하면 기본 일주일은 있다가 하고너댓번은 얘기 해야 해요..계속 안하니깐 하라 하라 얘길 하는데그걸 또 본인은 제가 계속 잔소리 한다고 생각하고..본인이 잔소리 하게 만들어놓고선 제가 본인 들들 볶는다고 생각하고 승질내고요.이렇게 계속 몇십년 쌓여가며 살수 있을까요.
신랑이랑 대화가 안되요.
BabySue 2014.04.25 댓글 10
그림자
저도 차라리 연애때 이런 상황을 겪어서 고쳐봤었어야했나 싶네요. 신랑이 좀 욱하는 성격이라서 기분 나쁘면 조근 조근 대화가 안되요. 그리고 다툴때 말투도 빈정거리거나 비꼬거나 좀 그런것도 있어요. 그런데다가 자기 할말만 실컷 하고 저는 말도 못하게 하니 정말 답답하죠. 제가 이런 상황을 언제까지 견딜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휴우~
바다
상대가 일단 귀는 열어둬야 뭘 해도 해볼텐데.. 솔직히 힘들죠ㅜ 그래도 힘내세요..
한빛
괜히 얘기꺼냈다가 좋은 분위기 망칠까봐 그러진 못했네요. 본인 기분 좋을땐 잘 들어주고 하죠. 다툴때 그걸 못지켜서 문제지.. 저도 솔직 답은 없다고 보지만 답답해서 적어봤네요 ㅠㅠ
얀별
같이 살려면 둘중 하난 도를 닦아야죠. 근데 참... 저렇게 귀막아버리면 답도 없는데.. 평소때 얘긴 해보셨어요? 평소 기분 좋을때 말해보세요. 서로 규칙을 만들자고요~
블1랙캣
그래서 정말 다툼을 줄이려고 노력하는데.. 그러다보니 다툼이 일어날만한 상황에선 제가 참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또 스트레스에요. 이러다가 화병이 나는구나 싶어요.
이루리
그나마 평소엔 대화가 된다니 다행이네요. 그럼 다툼이 일어나는 상황을 최대한 만들지 않도록 하는 수밖에요. 물론 어렵죠. 하지만 남편분 고치는 것보단 쉬울걸요.
무들
실은 연애기간도 별로 길지 않거든요. 그런데 연애땐 안그랬던거 같아요. 신랑이 더 결혼하자고 밀어붙인 스타일인데 그래서 참고 있었던건지..
서희
연애할땐 안그러셨어요??
나라찬
정말 짜증나죠.. 정말 울화통 쌓여요. 자기는 다 내뱉어 놓고선 저는 말 못하게 하는 스타일요.. 지금도 가슴이 갑갑하네요..
요루
진짜 짜증나는 스타일이네요 남편분 ㅋㅋㅋㅋㅋㅋ
싸울때 지 할말만 하는 타입..
어우 짱낰ㅋㅋㅋㅋ
고쳐야죠 방법 없어요 저렇게 몇십년 살바엔 안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