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주가 되니까 태동이 장난없네요. 아들이라 그런건지 원래 애들이 그런건지. 초산이라 모르겠어요.
한 28주 정도까지는 자려고 누우면 꿈틀대는 정도였는데 뭐 요새는 아침에 출근하느라 지하철 탈 때도 꿀렁꿀렁
출근해서 앉아서 일하고 있을때도 꿈틀꿈틀
뱃속에서 대체 뭘 하고 있는건지 귀엽기도하고 어처구니 없기도 하고.
어제는 퇴근하는데 지하철에 자리가 없어서 가만히 서 가는데 애가 갑자기 방광쪽에서 꿈틀꿈틀 움직여서
나도 모르게 배를 부여잡고 인상썼더니 앞에 앉아계시던 아저씨가 깜짝 놀라서 일어나서 자리 양보를...그럴 의도는 아니었는데 왠지 엄청 미안하고 민망하고 그랬어요. 자리 양보해달라고 연기한 거 같아서...ㅠ.ㅠ
저번 주에 병원 갔더니 선생님이 앞으로 태동 더 심해질 거라고 그러던데 이거보다 심하면 대체 ㅠ.ㅠ
38주까지는 일 때문에 꼼짝없이 출근해야하는 처지인데 걱정이네요.
얼른 낳았으면 좋겠어요. 육아 전쟁이 기다리고 있겠지만...뭐 그건 그때가서 일이고 진짜 불편하네요. ㅋㅋ
암튼 임산부 여러분들 다들 힘내자는 걸 결론으로...^^;;
심플이
더심해지는군요ㅎ28주인데지금도태동심해서잠을못자겠어요ㅋ진짜머하는지궁금해요ㅎ너머하냐고 물어보기도하네요ㅋ
자랑
저도 요즘 배뭉치는 횟수가 좀 늘었어요. 애가 막 움직이다 딱 뭉치다 그러더라고요 ㅠ.ㅠ
Creative
ㅎㅎ 벌써 그러면 좀 더 지나면 더 활발해지겠어요. 우리 힘내요.
목화
전 26준데 난리에요 아침점심저녘으로 ;;;
희미한눈물
저도 가끔 뱃속에서 푸드드득하고 움직이면 애가 뭐 잘못된 거 아닌가 걱정도 한다는...
보단
28주 저도 아들이라그런지 흥이 많은건지 뱃속에서 파티여는횟수가 증가하네요ㅋㅋ발작하듯 태동있을땐 뭔가싶기도하구요ㅎㅎ
민G
저도 피식피식 웃는다는...^^;; 35주면 더 심할 것 같아요. 우리 힘내요.
은G
35주 저도 배가ㅋ어처구니 없어서 웃음이나요ㅋ
퐁당
뱃속에서 뭐가 글케 신나는지 정말 궁금해요 ㅋㅋ 글쵸?
총알탄
저도 뱃속 아가 움직일때마다 뭘하고 있는건지 너무너무 궁금해요~ 지금29주차인데 더 심해지는군요 ㅎㅎ 순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