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지기 친구예요..반은 가족이구여ㅜ
그친구랑 사랑고백한 남자는 또 절친입니다.
저랑도 같이 놀곤했어요. 제친구가 그동안 사귀자는 남자마다남자마다 싫다길래 답답해서밤새 이야기하다보니 그남자절친을 사랑하고 있었던거라는 결론이 났었어요.그 남친과도 15년 절친인데 첫만났던 그해에 그 남친이 사귀자햇는데 그땐 어리고 부끄러워서 싫다했데요. 그이후론 그냥 친구로 지냈는데 내친구만 마음이 잔득 커졌었나봐요..그래서 고백해보기로 했고, 둘이 이야기 했다네여~그리고 그 남친 생각해보기로 하고 영화같이 보자고 약속하더라네요..저는 고백한날 카톡으로 그 친구이야기 해주고 그다다음날이 생일이라 같이 준비하자했는데 소식이 끊겼어요.
그게2년전..엊그제 카톡정리하다가 지우기전에 인사나 하자 하고선 잘지내냐고 카톡했는데 틱 답장오더니 전화한다더군요..그래서 잠시 통화했는데 그동안 생각해봤는데 제 절친이 그남자분 한테는 더이상 여자보단 친구이더라는 결론이 났데여.그리고 그동안 다른 여자들과 사귀었다더군요..솔직히 잠수탄거 욕해주고 싶었는데 그냥 잘 들어주고 제 일에 관해 자문을 구해서 답해주고 끊으려는데
한번 만나자더군요.(이것의 의미는 그냥임.워낙 허허실실 사람 좋아하는 스탈)그래서 그건 내절친과 먼저 해야할일 후 나중에 보자했는데.....
절친에게괜히미안하더라고여~내가고백해보라했고,생파준비하자고 접근하다 틀어진거 같고여..
그이야기는 못했어요..
친구한테 그 남자분이 내게 한 거 절친에게 솔직히 이야기 해야하나여?? 절친은 아직 그남자가 돌아올줄 기대하는거 같고요..
아님 둘이 풀때까지 기다리는게 나을까여??
근데 그 남자분이 이친구에게 연락을 안해여.ㅠ ㅜ
그러고 또 한 10일 지났거든여.
저는 두사람이 15년 옆에서 보면서 정말 둘이 잘되길 바래서 신경쓰고 자리도 만들어주고 한건데 멍충이짓 한거 같아서
속상하고 우울해졌어요. 허무해져서요.
경험 많으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여.ㅠ
아리
ㅠ ㅜ 네에...친구가 이제 맘 정리하고 자기도 다른남자 만나겠다는 결심을 하네요. 댓감사여~^^
지존
그냥 친구에게 다른 남자를 소개해주심이...
푸르나
그러게여..지나쳤나봐여.?? 친구의 아픔이 넘 괴로워여..
이제사 후회하네요..저는 그남자분 행동이 그 친구 사랑하는 뜻으로 보였거든여...댓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