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에 유별난 신랑

정말 제가 나쁜년인지 정말 힘듬니다 ㅜㅜ시부모님 바로 옆에 사시고 아주버님네도 바로 코 옆에 살고 있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일주일이 멀다 하고 만나서 맨날 밥 먹고
이젠 익숙해 질 때도 되었는데 아직도 힘드네요.형님이 출산한지 얼마 안 되서 그 때도 30만원이나(제입장에선 부담ㅠ) 드렸습니다.
얼마 안 있어 백일 .. 그냥 지나가기 뭐 해서 또 10만원을 드렸네요.
이것도 20주자는거 싸워서 10만원으로 내렸네요.내일모레면 시어머니, 몇 일 뒤면 또 시아버지 생신이라서 돈 나갈 일이 태산입니다.저희는 외벌이라서 정마撰?정말 한달한달 살아가고 있고 돈을 모을 여유가 전혀 없습니다. 신랑이 매번 무슨 일만 생기만 20만원이라도 드리자, 10만원이라도 드리자
매 번 진짜 그 돈 큰거 아니지만 그 돈 주면 진짜 우리 못 삽니다.
제가 우리가 여유도 안 되고 그 돈 아니면 못 살 정돈데 매 번 챙기가 부담스럽다고 했는데
제가 이상한 사람이라네요.
어그제 조카가 입원을 했답니다. 또 20만원 주고 오자네요.돈 얘기 나올 때마다 내가 태클건다면서 가족에 한해서는 무조건 도와줘야 된답니다.
형네가 우리 결혼할 때 돈 많이 주지 않았냐면서..........
그 돈 받았으니 다 챙겨주자는 건지 뭔지 정말....매번 이런 일 있을 때마다 신랑이랑 말다툼하는거 진짜 싫습니다.
우리 여유도 없으면서 우리가 싸워가면서까지 돈을 줘야되는건지 정말 미치겠습니다.
결국은 또 돈 주고 올 꺼 같습니다. 정말 제가 나쁜 사람인가요.

댓글 10

  • 아라

    남편이 시댁에 들어가는 만큼 친정에도 신경써주시나요~?? 저희는 결혼전에 무슨일이있어도 양가 똑같이 해주자고 다짐해서 한쪽 뭐해드리면 다른쪽에도 해드려야하니 두배가되어서 금액이나 횟수가 자연적으로 줄게되네요~ 저희는 좀 효자가아니라 우리끼리잘살자 주의거든요;;;

  • 무슬

    남편분이 돈을 많이 버시나요? 그게 아니라면 진짜 답답하시겠어요 매번 어떻게 저렇게 다 챙겨줄수있는지 말예요 혹시 친정식구들께도 남편분이 잘 챙겨드리시나요? 남편분이 정도가 지나친것 같아보여요ㅠ

  • 무크

    형님이 얼마나 도와주셨는지요?

  • Hotpants

    아. . 드리는 금액을 좀 줄이면 되지 않을까요. . 이십만원줄걸 십만원. . . . 참 이럴때 머리아플듯. . .

  • 나래

    10-20만원이 어찌보면 큰돈같지 않아도 ..
    매달 생활비하고 남는돈에서 주는게 쉽지 않은데
    남자는 왜 모를까요?
    게다가 가족을 너무나도 챙기시는거 같네요 ㅠㅠ

  • 들찬길

    시르다ㅜㅜ
    본인에게도 새로 지키고 가꿔야할 가정이 생겻다는걸
    인식시켜야할듯

  • 민트향

    그냥 주시고 남편한데 들어가는 돈을 확 줄여버리세요.
    이달에 남는게 없다.. 아님 가계부를 보여주시던지요.
    아님 저 같으면 진심 김치랑 간장만 반찬 올릴꺼예요.

  • 하림

    333 간장반찬

  • 어서와

    그늠에 허새 어휴

  • 휘들램

    남편이 억만금 버시는 거에요? 참답답하네요;;

가정생활기타 다른 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