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요 ㅠㅠ
남친이랑 결혼 준비 전까지 알콩달콩 사이가 좋았는데 (2년만남)
결혼준비로 짜증나는 일도 많고, 남친이 금전적으로 힘든 일까지 겹쳐서...다 내려놓고 싶고
제 남친도 힘들어하고 ㅠㅠ
제가 하도 힘들어 하니깐, 저희 아빠가 저 몰래 남친을 만나서 무슨 문제가 있느냐 물어봤더라구요
제가 말을 끝까지 안했거등요ㅠㅠ
몰래 남친 휴대폰 통화목록 보다가 알게됐어요 ㅠㅠ아빠도 남친도 저한테 아무 말도 안함 ;;;
근데 남친이 금전적으로 힘들어졌다고 그래서 이래이래 됐다고 (구체적인 내용을 모름)
글서 저희 아빠가 금전적으로 힘든부분(집문제)을 아빠가 도와주겠다고 했더니
제남친이 안받겠다고 본인부모님과 상의해보고혼자 해결해보겠다고 좋게 마무리 지었다는데
그러면서 아빠가 저한테 남자가 젊었을때 돈 좀 없어도 된다고 남친 잘 이해해주라고 하는데 ㄷㄷㄷㄷㄷ뭐지??
사실 제남친 저한테 결혼하기 싫다고 가슴에 대못박고 할말 못할말 다했는데 ㅠㅠㅠㅠㅠㅠ
진짜 막 몇주사이에 별에별 일을 다 겪고 진짜 더이상 울 힘도 없고
이렇게 감정적으로 힘들게 결혼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까요?ㅠㅠ
차마 부모님한테 말씀 드리지 못한게 많은데 제가 혼자 앓다보니 아빠가 내심 걱정되서 저 몰래 만난거 같긴 한데...
이래저래 이런 결혼해야하나 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
막내라서 아빠가 시집가는 것도 아쉬워했는데......아 ㅠㅠ
위로 해주세요 엉엉
에가득
힘내세요!! ㅠㅠ 저도 며칠전에 자고있는 제방 침대위에 앉으시더니 힘들지 않으냐고.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라고 . 하시더라고요. 힘들어도 내색 잘 안하는 막내 딸이 걱정스러우셨나봐요. 힘들기는 뭐~ 하고 웃어 넘겼는데. 어제 마구마구 짜증 내서 .. 오늘 점심에 밥 먹었느냐며 그냥 전화했다고 하시더라고요.. ㅠ 한없이 죄송스럽고 죄송스러워요.. 우리 모두~! 잘 이겨 내 보아요~~^^
하예라
저도 그러고있어요;;ㅠ저는 집문제때문에 지금 2달을 매일 싸우고있어요; 서로 예민해져서 그런지
말만하면 싸움되고... 그럴때마다 이 결혼하는게 맞는거지 이런생각도 들고...ㅠㅠ
그래서 다른때보다 더 힘들고 그래요ㅠ 근데 친구들은 결혼전에 원래 다 그런다고 하더라구요ㅠ
전 결혼준비하면서 안싸울줄 알았는데ㅠ그래도.. 지금 잘 지나가면.. 좋은일이 있겠죠...?;;; 힘내요~~
게자리
다들 한번씩 겪는일이더라고요 ^^저희커플도 한두차례겪었고요 준비과정에서 서로 예민한 시기라서 평소와 다르게 날이 서지는것 같더라고요 얘기하셔서 잘푸시고요 ~^^ 화이팅하세요
애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