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주에 멀리 결혼식장을 가요.
우선 저 사는데서 편도 4시간 거리구요,
순수 교통비만 왕복 5만원 정도 나오구요.
예식도 일요일 오전 11시 예식인지라 새벽부터 준비해서 가야해요.
제가 신부측 하객인데 어제 카톡하던 중에 저한테 결혼할때 답례품 뭐 할거냐고 묻길래 안할거다 했더니 그럼 멀리서 오는 사람들은? 이러길래 따로 교통비 5만원 정도씩 챙겨주려고~ 했어요-
어쨌든 지금 제가 하객인 입장에서는 답례품보다 교통릿?교통비 챙겨주는게 더 고마울것 같아서요-
그랬더니 지인이 나는 멀리서 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교통비가 너무 많이 나가는데 어떡하지... 하더라구요.
만약에 여러분이 하객인 입장에서 저처럼 왕복 5-6시간 거리를 가야하는거라면 답례품이 낫나요, 교통비가 낫나요?
제가 지인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부담스러울거 같기도 하고, 근데 하객입장에선 친하다고 고생해서 왔는데 생각지 못하게 교통비 정도는 챙겨주면 고마울것 같기도 하고.. 또 하객중에 차라리 교통비좀 챙겨주지 이런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거 같고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떠신가요?
저도 곧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이런 문제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되네요~
해사랑해
따로 차 대절을 안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신부 지인들은 전부 수도권이고 그 외 본가가 그쪽이라 그런지 말이 없네요^^
맑다
음.. 대부분 차 대절 하니까.. 따로 안챙길텐데요.
예다움
네^^;; 헐 뭐지 싶긴한데... 두고봐야죠ㅎㅎ
보아라
님은 가시는데 친구는 너무 멀어서.. 이런다구요??? 헐....;;;
노랑이
저도 친한 친구들은 그럴거 같애요~~ㅎㅎ 저도 12월 예식인데 당사자한테 내 결혼식도 와줄거지? 했더니 너무 멀어서 이렇게 대답하네요ㅜㅜ
은송이
저도 친구들 결혼식을 대구, 대전, 광주, 순천까지도 다녀봤는데 차비 받아본적 없어요~
내년에 결혼 예정인데 저두 안주려구요 ㅋㅋㅋㅋ
소심한여자
제 친구들은 아무도 장거리 가도 교통비 안챙겨주던데요?
축하해주러 가는건데 주면 고마운거고 안줘도 그만 아닐까요?
보르미
저라면
진심으로 축하해주러 가면 교통비를 주든안주든 답례품이 있든없든 상관없어요!
근데 가기싫은데 가야하고 울며겨자먹기로 간곳이라면 이래도 투덜 저래도 투덜
저라면 그럴것같아요 ㅋㅋㅋ
콩알녀
교통비가 더 나아여 전 서울에서 결혼했는데 부산서 올라오신 분들에게 차 대절 했구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차 못타고 기차타오 오신 분들껜 10만원씩 드렸어여
유미
전 강원도까지 갔는데 답례품도 교통비도 없었어요 바라지도 않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