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 걱정

큰애가 걱정입니다. 이제 20개월인데 어제 퇴원해서 조리원에 왔는데.. 아들이 저랑 집에가는 줄 알아나봐요..
차에서 내렸는데 다시 차타자고 간신히 데리고 방에욌는데 여기는 또 어디냐며 울고불고.....
넘 울어서 안되겠다 싶어서 할머니랑 아빠랑 집에 갔다오라고 보내고..
저녁 먹고 다시 왔는데 건물에 또 안들어 오겠다는걸 아빠가 구슬려서 데리고 왔는데 또 울고불고..
지가 좋아하는 만화도 싫고 놀이도 싫고..
저 편하게 조리하자고 애 병나게 하는건 아닌지..
밤에 얼마나 나 울며 찾았을지..
딸래미 보느라 수술해서 나 아파서 우는 아이 안아주지도 못하고..
2주라는 시간이 그냥 빨리 지나가서 집에 갔으면 좋겠어요..
큰애도 저도 맘이라도 편하게..

댓글 1

  • 다크

    저는 둘째 임신중인데
    이런문제들 때문에 입주산후도우미 생각하고 있어요
    큰애가 6살이긴해도 엄마손이 필요할때니까요
    얼집등등..입주가 편할거같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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