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사람들로 구성된 친한 무리가 있어요
그중 저랑 학교 선배 한명만 결혼을 안한 상태인데
저는 3월에 날짜 잡아서 11.22(일) 결혼하거든요
그 상황도 뻔히 다 알고...
이번에 결혼땜에 걱정해서 고민상담 다 해주고 심지어 플래너 소개까지
다 해줬는데...
너보단 빨리가야지 ㅋㅋㅋ 라고 맨날 그러더니
어제 플래너 연락처 물어보면서... 11.21(토) 잡을지도 모른다고;;;;;;;;;;
학교 무리도 겹치고 하는데 너무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
10.31 이나 11.21 둘중에 하루 하라고 하셨다는데
굳이 제 결혼전날인거 알면서 11.21일에 할거 같다고 계속 말하는 선배...
오빠~ 그런거 진짜 매너 아니야... 보통 친구사이에도 최소 2주간격으로는 잡아;
오빠 내 결혼식 안옴 슬플거 같은데...? 하객도 겹치고 좀 그렇잖아 라고 했는데
장난스럽게 받아들이고... 속상하네요...........
해줄거 다 해주고... 돌아온건 제 결혼 전날 결혼하는거?ㅋㅋㅋㅋㅋ
하소연 할 곳도 없고...ㅠ 아직 정해진건 아니지만 속상하네요
루리
네~ 뭐 축하를 안해주고 그런건 아니예요
친구들이 결혼할때 3명이 10월~11월에 다 날잡고 줄줄이 가면서 그래도 날짜 감안해서 잡길래
그때 생각만 하고 서운해서 글 올린거예요; 딱 하루전날이라고 하니까 내심 서운하기도 해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착하게 살겠습니다 ^^
연연두
저도 제친구랑 친한동생이 제 결혼식 딱일주일전, 2주일전에 합니다.
신랑 친구도 딱일주일전에 하고요~
저는 6월예식인데 작년 10월에 날짜잡고 식장잡은 상태였어요~
저도 당연히 아는사람들이 많이 못올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기분좋게 축하해주는게 맞다고생각합니다^^
아리알찬
결혼준비 다 도와줬는데 딱 제 결혼식 전날 한다고 하니까 기분이 좋지만은 않아서
그냥 한탄조로 남긴건데...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다른 분들이 너무 뭐라셔서 제가 엄청 나쁜가보다 했는데...ㅠ 고맙습니다
풀잎
저같으면 좀 꽁끼꽁기할듯한데요
그쪽사정ㅇ도 있지만 바로전날하시면 글쓴님결혼식에 어떻게든 영향이 가니까요
한봄찬
네 감사합니다 :) 뭐 제가 잘했다 잘못했다가 아니라 그냥 한탄이었는데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꽃가을
딱 그날이어야 하는것도 아닌데 10.31일은 생각 안하고 11.21일만 생각하는거처럼 말하니까
좀 속상하더라구요... 날을 하루이틀 전에 잡은것도 아니고 한데...
그냥 속상해서 남긴건데 여기서 폭격 받을줄은 몰랐어요;;
그래도 이런 댓글 감사합니다 ㅠ
앵겨쭈
넵 두분이 다 이렇게 남겨주시는거 보니 제가 잘못 생각했나봐요~
잘못했습니다;
에녹
저기요;;; 그건 매너가 아닌게 아닌것 같은데요.
결혼식 날이 무슨 저녁 약속 잡는 것도 아니고
양가 사정도 있는거고 어른들 의견도 있는거고
식장 빈 날짜며 직장스케줄이며 여러가지 고려해서 잡는건데
님 결혼식 사정 봐가면서 날을 잡아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님이 더 매너가 없어요.
축하한다고 하고 말아야죠.
저 결혼할때도 일주일 먼저한 친구, 같은날 결혼한 친구도 있어요.
다 같이 잘 준비하고 서로 축하해줬어요. 물론 하객들 다 겹치고요.
한말글
제가 좀 그런건가요? 물론 인류지대사지만 하객들이 겹치고 그러다보니까 먼저 잡은 날짜 주변은 피해서 잡았었거든요;;
푸르
친구 사이에도 2주 간격으로 잡나요? 그리고 겹치지만 않으면 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