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일 받아왔는데 남편이랑 싸웠네요..

후.. 정말 우울함에 끝을 보고 있어요..
결혼한지 1년 반동안.. 이런게 한두번이 아니네요..
원인도 가지가지예요..
저희 부부는 싸우면 말을 안해서 한번싸우면 2주씩 가는 편인데..
이럴 때는 정말 더 짜증이 나요..
시댁에서는 애 안갖냐고 난리신대..
안그래도 먹을꺼 조절해가며 먹고 싶은거 못먹으며 한약먹고..
챙겨먹을 껀 왜 그리 많은지 스트레스 받는데..
엽산만이래도 챙겨먹어 달라고 .. 2주만 먹어달라고 부탁해도
까마귀 고기 먹었다며 매번 까먹는다고 하네요.. 의지가 부족한건 생각 안하고 말이죠..
아 정말 속이 터져 나가네요.. 스트레스는 더욱 쌓이고요.. 이럴 때 결혼한거 너무 후회되요..
너무 머리가 아프네요.. 한동안 안 싸우고 긍정적으로 버텼는데..
무너져버렸어요.. 후..

댓글 10

  • 진이

    가장 큰 문제가 컴터를 만지는 직업을 가졌고
    이직해서 스트레스 받는다는 이유로 술,담배를 넘 많이 한다는 거예요..

  • 슬우

    신랑은 아침도 안 먹어요.. 배아푸다고..
    저도 원래 안 먹는데 한약땜시 먹는거구요..
    답답시러워요ㅜㅜ

  • 모아

    속상하시겠네요~~스트레스받으시면안좋으시니 아침에드실때 남편꺼같이챙겨먹이셔요 그럼좋지않을까요?~
    잘챙겨드시고 좋은소식있길바래요^^

  • 설희

    에효.. 다 아는대도 가끔씩 짜증이 난답니다..
    애도 아니고..란 생각을 하면서요..

  • 가든

    집에오면 자기전에 직접 챙겨 손에 쥐어줘야 해요~

  • 철죽

    넵..문제는 배란일 받고도 이런 기분으로 사랑할 맘도 안들고..
    이렇게 2주가 지나가..돈 버렸다는 생각에 짜증이 나서 더 우울해요..ㅜㅜ

  • 콩알눈

    짜증나고 속상하셔도 참고 챙겨주셔요~~^^
    그러다 임신 성공하시면 그때 큰소리빵빵!국물도 없음!보여주세요ㅎㅎ 화이팅~!

  • 사자자리

    야근을 많이 해서 집에 있는시간보다 회사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요..
    저도 가끔 엽산 챙겨먹는거 깜빡..
    신랑이 엽산을 안 먹는 이유는 남자는 안 먹어도 된다는 생각이 있어서예요..
    한동안은 점심 때 전화해주고 그랬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대답으로만 먹었더라고요..
    그럴 땐 더 속 터지지요..

  • 한말글

    처음에는 귀찮아도 매일매일 알람 정해두고 신랑 엽산이랑 비타민 챙겨줬어요~~그랬더니 이제는 신랑이 제 약까지 챙겨줘요~^^
    귀찮고 밉더라도 아내분이 먼저 약 챙겨줘보세요~~

  • 소1유물

    그러게요.. 한약 지어온 것도 안 먹는것 같더라고요
    애도 아니고 왜 일일이 챙겨줘야하는지 부글부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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