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옮긴 어린이집 두번 옮기기 고민중

두돌지나 다닌 어린이집이 영어한다고 돈 받고 요리한다고 재료사오라하고 포틀락파티한다고 음식해오라해서 돈만밝히는게 지겹더라고요. 게다가 입학때 씨씨티비 설치한대서 다른데 두고 선택했건만 3개월 넘게지나도 안달고 앞으로 달 계획없대서 과감히 관뒀어요. 그래서 옮긴곳에선 애가 한달에 4번 물려오더라고요. 우리애가 유별나겠지 싶어 참았어요. 그러다 몇달전엔 교구장에서 애가 넘어져 턱이 찢어졌었죠. 원장이 전화도 없어서 기분이 안좋더라고요. 옮긴다고 더 나을까 싶다가도 옮기고 나을수도 있다로 생각이 바뀌네요. ㅠㅠ 다녀보기전엔 모르고 다녀야 알수있는게 바로 어린이집인것 같아요. 새로 알아본곳은 지금다니던 곳 애기엄마가 옮긴곳이네요. 오래되고 믿을만한곳이래요. 근데 가보니 시설은 좀 낙후하네요. 대신 선생님들이 오래다닌곳이고 청결에 신경쓴다네요. 지금다니는덴 애양말 바닥이 시커멓게 해서 올정도로 더러운데. 개인적으론 가족이 운영한다는게 전 별로긴해요. 시설이 10년넘은 곳이라 낡고허름한것과 급식은 원장의 친척이 한다고하네요. 하. 애아빠는 그냥 일년다닐거 다니던데 보내라고하고. 저는 갈등되고요. 현명한 결정은 뭘까 밤에 잠도 못이루네요.

댓글 4

  • 미즈

    맞는 어린이집 찾기 힘들죠 다녀보고 맞지않으면 어쩔수가 없지요 나는 마음에 들지않지만 아이가 재밌어하고 다니는데 문제가없다면 믿어도 되실것같아요.
    계속 마음에 걸리신다면..힘드셔도 더 보시고 신뢰가 가는곳으로 옮기시는게 맞겠지요^^

  • 다크

    네네ㅠ 시설 낡았다고 안 좋은 거 아니에요
    아이들이 놀다보면 금세 다 망가지고 낡아요
    중요한 건 호화로운 시설이 아니라
    아이와 엄마에게 잘 맞는 환경인지 아닌 지 같아요...
    맹모삼천지교라잖아요~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꼭 찾길 바랄게요!

  • 핑1크캣

    네. 맞아요. 믿음이 사라져서 불안하고 그마음이 아이에게도 전해지더라고요.

  • 별

    어린이집 교사인데요~
    좋은 어린이집이건 아니건 엄마가 믿지 못하는 곳은 안 보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아이도 그런 거 알게 모르게 다 느끼고 행동으로 나타나서
    결국 교사도 아이도 괴로워요
    아이 생각하시면 옮기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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