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터지게 준비하고 나니 벌써 d-2 네요 ㅋㅋㅋ
상견례 한 날로부터 정확히 3개월 후 식장에 들어갑니다.
이 시간도 부족해서 아둥바둥이었었는데,
예비 시댁에서는 조카(8일에 결혼했음) 보다 늦게 한다고 궁시렁 궁시렁.
자기 아들만 주구장창 준비할 때 끌고 다니니 그런 궁시렁은 좀 사그라들긴 했지만,
이번엔 자기 아들 힘든데 그만 좀 끌고 다니라는 말을, 예단 드리러 가서 똭!!!!! 듣고.. -_-저는 예비신랑도, 저도 각각 아들 하나만, 딸 하나만 있는 외동이라서요..
딱히 뭘 도와주거나 준비 같이 해줄 사람이 없었어요 t^t 크흑.
그리고 직장도 다니고...웨딩플래너는 정말 딱 결혼식에 관한 부분만 도와주니까, 제가 알아서 했구요...
집 알아보는 것도, 스드메도, 예단이나 청첩장, 가전, 가구 알아보고, 신혼여행도, 줸장.
거의 제가 먼저 알아봐서 예비 신랑에게 이거 어떠냐고 넘겨줬었네요.
그러다 내가 부동산이야?!!!! 라는 싸움도 많이 했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아보면 추억이 된다던데,
줴길.
다신 하고 싶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체력이 딸려서 피부과 가서 비타민+신데렐라 주사 맞았는데 팔에 피멍이 들어서 1번 맞고
나머지 금액 환불했고, ㅋㅋㅋㅋ 그 주사의 위력은 3일까지만 유효해서 그 이후에 아주 심한 감기몸살이 걸려서
사무실 전체에 감기 바이러스를 퍼뜨렸다는 것은 안 자랑. -_-;
멀티 비타민에 발포 비타민c에 홍삼도 아침 저녁으로 물고 빨아주고... 해도 회복되지 않는 30대의 체력이란 ㅜ.ㅜ...
이래서 결혼을 일찍 해야 한다는 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실제로 결혼 준비하면서 모아에 많은 질문을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눈팅!!! 및 검색!!!을 아주 많이 해서 ㅋㅋㅋ
모아에 감사하다는 인사 드리고 싶었어요~~많은 회원님들이 알게 모르게 저에게 도움 많이 주셨다는 것, 알고 계시려나요?!d-2인데 순서지 만들어주기로 한 분이 펑크 내셔서 제가 어제밤에 빡쎄게 작업하고, 오늘 흑백으로 ㅠ.ㅠ
출력한다는 것 또한안 자랑이지만,
아직 이사도 못했다는 점도 안 자랑이지만,그래도 감사하다는 말씀은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일하다말고 잠시 끄적입니다.
감사합니다, 레몬 테라스 모든 분들~~~~!!!!!!!!!!!오늘도 열심히 힘내어 살겠습니다 ^0^
행복하세요~~~ >_<
날샘
저도 15일이에요~~^^
추카해요 우리모두힘내요!!
BabySue
저도내일모레에요ㅎ 우리식도무사히잘마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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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이제 두분이 잘 사시는일만 남았네용~
새늘
우와 전 이제 준비시작인데 ㅠㅠ 다 해내셨다니 그것만으로도 대단하세요 ㅎㅎ
행복하셔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