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친정엄마 때문에 속상해요

저랑 예랑이는
한복 대여하려고 생각하구 있었는데
저희 엄마가 무조건 맞춤해야한다고
본인이 선물로 해줄테니 맞추라고 해서
저희 집 근처 동네 한복집 가서 대충 엄마 맘에 드는 걸로
맞췄어요 ㅠㅠ

아버지 환갑때 일부러 집까지 와서
선물 드린다 해서
(저희집이 경기萱?경기도 예랑이는 혼자 서울살아요)
오는 김에 좀 일찍와 한복 맞췄는데

엄마가 그담부터 뭐 있으면
예랑이한테 그때 아부지 환갑 잔치라 온게 아니고 한복 맞추러 온거 아니냐고 빈정빈정 거리시네요 ㅡㅡ
한번이 아니라 단톡에 불러놓고 얘기하고 ㅡㅡ

예랑이가 착해서
어머님이 맘 상하신것 같으니 잘
달래드리라고 하는데
전 너무 짜증이나요 ㅡㅡ
엄마가 맞추라고 우겨서 맘에 들지도 않는거
억지로 했는데 그거 가지고 계속 이러니 ㅠㅠ

그리고 자꾸 전 괜찮다 하는데
본인이 자꾸 나서서 이것저것 하라하고 ㅠㅠ아 진짜 결혼준비하는데 친정엄마 때문에
짜증나 보신분 계신가요?

전 너무 스트레스 받고 속상해서 죽겠어요 ㅠㅠㅠ

댓글 10

  • 싴흐한세여니

    저도 엄마 등살에 못이기고 사나봐요 ㅠㅠ

  • 든솔

    전 원래 엄마가 자기는 줄돈 없다고 해서
    기대도 안했는데 날짜 잡고 나니깐 계속 자기가 한복해주겠다 이불 사주겠다 그러시는 거에여...
    안해줘도 된다니깐~ 억지로 이거 해야한다 저거해야한다... ㅠㅠ 아니 안해준다며!!! ㅠㅠ 하니깐 속상해하고 으 ㅠㅠ
    역시 시간이 약인갑네여 ㅠㅠ

  • 마리

    왜 저희 엄마를 보는거 같죠..ㅋ

  • 가온길

    다 똑같나봐요 ㅋㅋㅋ
    결혼한 친구는 엄마말 잘 들으라고
    나중에 후회한다고 해서 쪼금 자제하는 중이예요 ㅋ

  • 루리

    휴 ㅠㅠ
    해주시고 싶은 맘은 알겠으나.... ㅠㅠ
    아 진짜 넘 속상하네여 ㅠㅠㅠ
    저도 오히려 시어머니가 선물도 챙겨주시고
    더 잘해주세여 ㅠㅠㅠ 엄마 시집살이중이네여 ㅠㅠ

  • 맛깔손

    저도 그래여 .... ㅋㅋ
    한복 대여할라 했는데 결국 엄마가 맞춰주셨다는 ㅡㅡ
    가구도 비싼거 안할라했는데 엄마땜에 비싼걸로 하고 ㅡㅡ
    결국 다 내돈인데 ㅠㅠ 돈도 없는데 .....
    그러면서 결혼하면서 천만원주고 가라고 ㅡㅡ ;;;
    신혼집에 반은 대출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땜ㅇㅔ 시집살이 하는거 같어요 ㅋㅋㅋㅋㅋㅋ 스트레스

  • 아리솔

    자기가 해준다면서도 사실은 바라고 있는게 너무 보여서 화나요 ㅠㅠㅠ 빨리 따로 살아야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어휴 ㅠㅠ 시간이 약인가보네여 ㅠㅠㅠㅠ

  • 꽃내

    제가 친정엄마땜에 결혼준비할 때 넘 힘들어서 모아에 글올렸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자기 이야긴줄 알았다고 공감해주고 힘 주셨었네요ㅎ 세상에 우리엄마만 실망스럽고 이기적이고 나쁜줄 알았는데 딸가진 마음이 다 그런가봐요. 많이 섭섭하고 아쉬운 마음에 더 어린아이같이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결혼하고나니 더할나위없이 사이좋아요. 물론 따로 사니까 가능한거ㅋㅋ 삼일 붙어있음 또 옛날처럼 티격태격이네요ㅋㅋ 힘내세요! 저도 별별꼴을 다봤는데 지금은 엄마가 넘 좋은 친구

  • 한결

    ㅠㅠ 저도 너무 속상하고 예랑이한테 미안하고 ㅠㅠㅠㅠ

  • 나로

    아오... 빡... 저는 나쁜딸이라 싸울랍니다.
    남자는 여자편. 여자는 남자편 되어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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