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남들 다 가는 종로..집에서 거리가 좀 있어 갈까말까 고민만 하다
그냥 동네 도매상가에서 예물을 좀 봤었어요.
그땐 이런이런 디자인이 이쁘구나~ 다이아를 박으면 이정도 가격대구나~ 이런거만 봤고
?/p>종로 가기 귀찮아서 그냥 거기서 결정할까도 했었죠.
그러다 서울에 갈 일이 있어 겸사겸사 종로매장 한군데 가봤는데
제가 찜콩하고 봤던 다이아세트 디자인이 95%정도? 거의 비스무리~ 한게 30정도 더 싸더라구요?
상담하시는 분은 이 디자인은 몇군데 안들어간다~ 신상이다~ 이러며 절 현혹하시고..
그땐 오...역시 종로구나 오길 잘했다 이러며 바로 계약했어요. ㅋㅋㅋ 바보였던듯..
시간 여유가 있었다면 근처 매장 좀 더 돌아봤을텐데 약속이 있어서 ㅠㅠ 그냥 처음 갔던 그곳에서 계약하고 왔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뭔가 찝찝......
다른종로 매장은 뭐 세트를 하면 서비스를 이걸 주고 저걸주고 업그레이드도 해주고 이런게 많던데
전 사실 거의 그냥 구경갔다가 바로 계약하고 온 케이스라 서비스는 뭐 그닥...
그래도 처음에 동네 예물집보단 싸게 했으니 좋게 생각하자 했는데
인터넷 찾아보면 볼수록 못챙겨받은게 너무 많았어요 ㅋㅋㅋ
게다가 제가 계약했던 그 디자인이옆 매장에서 더 싸게 해주더라는 불편한 진실......
뭐 어짜피 계약금 걸고 와서 이젠 어쩔 수 없지만 ㅠㅠ
아직 예물 안보신 분들 우선 발품파세요 ㅠㅠㅠㅠ 많이 팔 필요는 없어요 3-4군데면 충분
돌다가 뭐 다른곳에서 서비스를 이렇게 해줬네 말이라도 해보세요.
그럼 웬만하면 더 좋은조건 제시하거든요..
제가 그 옆 매장에 똑같은 디자인 싸게 해주는걸 안것도
나중에 예물 찾으러 갔다가다른곳은 무슨디자인이 있나~ 구경해봐야지 이러고 들어가서
뭐 이 디자인 견적 이정도 받았다 이랬더니 그거보다 싸게 불러줘서 그런거에요.
뭐 계약하려고 물어본건 아니지만 알고나니 배는 아프더라구요 -_-;;
풍란
이제 종로 투어 가야되는데.. 두렵네요 눈탱이 맞을까봐.. ㅋㅋ 철판 깔아야겠어요..글 잘 읽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