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6개월 동안 뭐 그리 알고 지냈나 싶어 오라고 말하기도 뻘쭘하고..
제가 이 직장을 오래 다닐 맘이 아니어서
결혼하고 길어야 1년 남짓 더 다닐 거 같은데
그만두고 남 그 분들 경조사 경조사 챙겨질까 싶어 괜히 빚지는 기분 이네요
(특히 이미 결혼하신 분들..
앞으로 챙긴다면 조사 일 텐데 그만두고 남 연락 안 올 거 같고..)
신혼여행은 가야 하니 좀 일찍부터 결혼한다는 티는 내긴 했는데
굳이 결혼식까진 안 와도 되는데 하는 복잡한 마음이에요 ㅜㅜ
화1이트
청첩장 돌릴 때 신행 다녀와서 간식 같은 거 거하게 쏘고 걍 청첩장 돌리는 게 나으려나 고민하고 있어요 결혼 정말 신경 쓸 게 많네요 ㅜㅜ
횃대비
이왕 그렇게된거 그냥 초대하세요~ 어차피 회사다니면 축의금이라는게 돌고 도는거 같아요. 내가 축의금내고 축하해준 동료 그만두면.. 새로들어온 동료가 그자리 채워주고 ㅋㅋ
치킨마루
저도 첨부터 그렇게 말할 걸 그랬나 봐요 ㅜㅜ 며칠 전 송년회 자리에서 과장님이 곧 새색시 되는 00씨 얘기 함 들어보자 뭐 그런 거 시키고 하셔서 청첩장 안 돌리기도 그렇고 맘이 복잡하네요
차분나래
저도 회사 분들 초대 안할꺼라 조촐하게 한다고 밑밥 던지고 있어요
글고운
입이 방정이라 이미 하객들 오기 좋은 장소로 했다고 떠들어 놔서.... 글타고 결혼 하는 거 다 아는데 청첩장 안 돌리면 예의 없다고 생각하시려나 싶어 맘이 복잡해요 엄청 보수적인 분위기의 직장이라..
샹1큼해
저희는 신행도 미리 다녀와서 토욜에 결혼하고 월욜부터 바로 출근했거든요 그때가져갔어요 미리 답례떡 주문할때 메세지 부탁하니까 명함사이즈카드 같이 넣어서 주시더라구요^^
소율
오~ 답례떡은 결혼 전 후 언제 돌리셨어요?
한샘가온
전 이직한지 얼마안되서 결혼해서 일부러 청첩장 안돌려고 답례떡은 돌렸어요 답례떡 쪽지에 \못모신 죄송함을 떡에담아 전합니다\라고 썼고요 직속 상사는 축의금 주셨고 다른 동료들은 그냥 넘어 가더라구요
큰꽃들
입이 방정이라 하객들 오기 쉽게 교통 좋은 곳에서 한다고 떠들어 놔서.... 그 분들도 불편하실 게 이해 되니까 저도 맘이 무거워요 ㅜㅜ
Hotpants
가족들만 모시고 조촐하게 하게 됐다고 안오셔도 된다고 하면 오히려 다 좋아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