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한지 6개월 됐는데 회사 사람들 결혼식에 안 왔음 좋겠어요 ㅜㅜ

솔직히 6개월 동안 뭐 그리 알고 지냈나 싶어 오라고 말하기도 뻘쭘하고..

제가 이 직장을 오래 다닐 맘이 아니어서

결혼하고 길어야 1년 남짓 더 다닐 거 같은데

그만두고 남 그 분들 경조사 경조사 챙겨질까 싶어 괜히 빚지는 기분 이네요
(특히 이미 결혼하신 분들..
앞으로 챙긴다면 조사 일 텐데 그만두고 남 연락 안 올 거 같고..)

신혼여행은 가야 하니 좀 일찍부터 결혼한다는 티는 내긴 했는데

굳이 결혼식까진 안 와도 되는데 하는 복잡한 마음이에요 ㅜㅜ

댓글 10

  • 화1이트

    청첩장 돌릴 때 신행 다녀와서 간식 같은 거 거하게 쏘고 걍 청첩장 돌리는 게 나으려나 고민하고 있어요 결혼 정말 신경 쓸 게 많네요 ㅜㅜ

  • 횃대비

    이왕 그렇게된거 그냥 초대하세요~ 어차피 회사다니면 축의금이라는게 돌고 도는거 같아요. 내가 축의금내고 축하해준 동료 그만두면.. 새로들어온 동료가 그자리 채워주고 ㅋㅋ

  • 치킨마루

    저도 첨부터 그렇게 말할 걸 그랬나 봐요 ㅜㅜ 며칠 전 송년회 자리에서 과장님이 곧 새색시 되는 00씨 얘기 함 들어보자 뭐 그런 거 시키고 하셔서 청첩장 안 돌리기도 그렇고 맘이 복잡하네요

  • 차분나래

    저도 회사 분들 초대 안할꺼라 조촐하게 한다고 밑밥 던지고 있어요

  • 글고운

    입이 방정이라 이미 하객들 오기 좋은 장소로 했다고 떠들어 놔서.... 글타고 결혼 하는 거 다 아는데 청첩장 안 돌리면 예의 없다고 생각하시려나 싶어 맘이 복잡해요 엄청 보수적인 분위기의 직장이라..

  • 샹1큼해

    저희는 신행도 미리 다녀와서 토욜에 결혼하고 월욜부터 바로 출근했거든요 그때가져갔어요 미리 답례떡 주문할때 메세지 부탁하니까 명함사이즈카드 같이 넣어서 주시더라구요^^

  • 소율

    오~ 답례떡은 결혼 전 후 언제 돌리셨어요?

  • 한샘가온

    전 이직한지 얼마안되서 결혼해서 일부러 청첩장 안돌려고 답례떡은 돌렸어요 답례떡 쪽지에 \못모신 죄송함을 떡에담아 전합니다\라고 썼고요 직속 상사는 축의금 주셨고 다른 동료들은 그냥 넘어 가더라구요

  • 큰꽃들

    입이 방정이라 하객들 오기 쉽게 교통 좋은 곳에서 한다고 떠들어 놔서.... 그 분들도 불편하실 게 이해 되니까 저도 맘이 무거워요 ㅜㅜ

  • Hotpants

    가족들만 모시고 조촐하게 하게 됐다고 안오셔도 된다고 하면 오히려 다 좋아할 것 같아요 ~

결혼 다른 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