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후 그냥 바로 가서 냅다 질러버렸어요~
결과만 얘기하자면 잘 됐어요! 얘기하고 결과까지 1분도 안걸린거 같아요.
사장님 저 9월에 결혼해요. 하니까 어 그래? 축하해~ 하시길래 그런데 회사 누구누랑 해요~ 하니까
누구누구랑?? 어 축하해~ 맞벌이하겠네? 이러시는거예요. 쿨내 풀풀.
그래서 괜찮냐고 했더니 뭐가? 왜 ? 그만두게??? 이러시길래 오히려 당황해서 아니라고 짤릴줄알았다고..
그말하는데 왜 괜히 눈물이 찔끔나는지 ㅠ 사장님이 6.25때 얘길하고 있냐고 왜짜르냐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와서 댓글을 보니 다들 청첩장돌릴때 한달전쯤 말씀하신다고 .. 댓글을 좀 빨리볼걸 그랬나봐요 ㅠ
그래도 잘 해결되서 속이 후련하네요! 회사에 저 데이트하던거 들켜서 알고계시던 부장님도 본인 속이 다 시원하시다고..
그러더니 회사단체톡에 사장님이 공지날리셔서 사람들 지나가면서 진짜냐고 축하한다고 한마디씩 하시고
축하의미로 갑자기 저녁에 고기회식이 잡혔네요. 오늘 원래 전체야근이었는데;;헐;;
아직도 어안이 벙벙해요~
agine
감사합니다~^^ 뼈를 묻는단 생각으로 다녀야겠어용!
큰나라
오 축하드려요!! 멋진 사장님이시네요!
갅지삘여우
저도 결혼준비하면서 제일 걱정이던게 회사 짤리면 어쩔까 그럼 다른데로 이직하면 벌이도 틀려지고 생활비도 걱정이고 그런거였거든요 ㅠㅠ 감사합니다!
에드윈
축하드려요~사내연애하고 있는 입장에서 공감 마니 되네요^^행복한 결혼준비 하세요~
희나리
감사감사합니다~^^
초록이
우왕~
추카추카요^^
이제 행복할일만 남은듯요~
큰아
원래 좋으신분인건 알았는데 오늘일까지 하니 완전!!
지우개
싸장님 쿨내 풀풀~~멋지시네요~~^^
훌림목
감사합니다^^ 속이 후련해요!
마음
사장님 멋있으시네요..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