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어렸을 때부터 반려동물이 너무너무 소원이었으나 어머님이 나중에 독립해서 니 혼자 키우라고 하셔서 이때까지 꾹꿈 참았으며 똥치우고 털치우고 목욕시키는 거 자기가 다 하겠으며 저보고는 이뻐해주고 밥만 고 밥만 주라는데.. 어쩌면 저보다 강아지랑 살게 된게 더 좋은 거 아닌가 의심가는 예랑..ㅋ 저는 어려서부터 마당에서 진도개는 키워봤어도 집안에서 강아지 키우는 건 첨이라 집이나 크면 몰라 쪼매난 신혼집에서 키울 생각하면 골치가 아프기도 한데 죽어도 소원이라고 두손 맞잡고 애원하는데 차마 냉정히 끊지를 못해서 반쯤은 동의한 상태인데요.. 괜찮을까요?? 반려동물과 함께 신혼생활 시작해보신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아니면 혹시 아기 낳고 강아지와 함께 길러보신 모아님들 계실지..? 둘이 있을때야 그럭저럭 같이 살아볼만 하다지만 나중에 애기낳고 나면 넷이서 어떻게 헤쳐나갈지.. 어디다 보내고 이런 건 옵션이 아니예요 애기를 공중에 띄워서 키우는 한이 있어도 일단 내 식구 된 강아지를 그렇게는 못할거 같네요..
예랑이 결혼하면 강아지 키우쟤요
맑은누리 2014.03.31 댓글 10
당나귀
그냥 현실적으로 말씀드릴게요. 저도 반려동물을 키우는데요, 일단 동물이 있으면 청소가 두 배가 됩니다.
모든 개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개의 경우 홀로 남겨지면 짖는 문제가 있지요. 그럼 이웃의 항의가 들어오구요. 배변 훈련도 시켜야 합니다.
전 반려동물 키운 후 여행이라는 거 못가봤습니다. 신경쓰여서요.
중도에 반려인의 알러지 (비염, 아토피, 천식 등) 때문에 다른 곳에 보내는 분들도 많더군요.
10년을 넘게 사는 반려동물을 끝까지 키우는
로다
네..솔직히 저도 확신에 차서 말을 못 하겠어요 겪어본 일도 아니고 어렵겠거니..상상만 하는 거라..그냥 스스로의 인격;;을 믿고 생각해보면 일단 데려온 이상 누구 주네 어디다 버리네 이런 건 용납 안될 거 같구요 대신 육아나 이런 스트레스로 괜히 신랑이나 강아지한테 짜증부릴까봐 전 그게 걱정이예요..키우시는 분들은 그런 것도 감내할만큼 반려견이 이뿌다고는 하시던데..
커피우유
본인이 동물을 좋아해서 키우다가도 출산, 육아 후 넘 고되고 지친다고 다른 집으로 입양보내는 경우도 많이 봤답니다..
게다가 신혼부부의 경우 양가 부모님의 입김으로부터 자유로운 분들을 거의 못봤어요.. 신혼 때 잘 키우다가도 임신 후 양가 집안으로부터 동물 다른 곳으로 보내라는 태클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남편분 소원 한번 들어주는 셈치고 시작하기엔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많은 포기와 희생이 뒤따르는 일이지요..
이미 키우고 있는
동이
댓글 감사합니다 까이꺼 소원 한 번 들어줄까 했는데 다시 걱정 한 사발 시작이네요~ 다시 잘 얘기해 보고 결정할게요 감사합니다~^^
피라
똥치우고 뭐하고 다 한다고 하지만 결국 집에서 살림하는 사람 몫이됌 ,,,맞벌이시면 강아지외로운것도 있구,,,,강아지 산책도 서로미룰거고, 갔다와서 발씻기는것도 귀찮고 씻기고 먹이고 산책하고 쉬응가치우고 병원데려가고;;일많아요 별거 아닌데, 예뻐하는 사람은 따로있고, 뒷치닥거리하는사람 강아지교육시키는사람은 따로있고 ㅡㅡ
다와
키우시다가 애 생기시면 보통 다른분들 주시는데 평생 책임지실 생각 아니시면 제발 말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단순드립
저희 맞벌이 신혼부부에여 저희 생후8개월된 말티즈 입양했는데요^^
키운지 3주됐구여 그간에 별일많았죠 배변훈련도 안된아이가 집에 혼자있으니 어떻겠어요
그런거 다 예상하고 키우기로 한건맞는데 솔직히 조금 힘들었어여
하지만 지금은 육각장에서 배변훈련중이구 하는짓도 넘 이뿌구여^^
그리고 저희는 아기낳아도 같이 키울생각하고 그것도 결심하기까지6개월걸렸네요^^
이렇게 큰마음먹지않고는 키우기 힘듭니다 생각보다 돈도 많이들어요 병원비며 강아지용품 아가들은 예방접종
리카
설마 맞벌이하면서 키우자는건 아니겠죠? ;;(맞벌이라면 무조건 안되죠;)
맞벌이 아니시더라도 집도작고ㅠ 저같음 설득하겠어요. 나중에 큰집가면 키우자고.
조히
저도 신혼부터 강아지 키웠구요 지금 애기 준비중이예요
걱정이 털 빠지는 거랑 짖는거요 옆집에 피해줄까봐서요
그래서 푸들 여아 구했는데 털 잘 안빠지구요 짖는거 거의 못들어요
짖는거는 강아지였을때 부터 훈련했어요~^^;;
안방에는 못들어오게 처음부터 훈련시키구요~ 신생아아기 키울 동안은
강쥐영역을 거실로 정해줄려구요
보라나
애기가짐 키우기가 쉽지 않아요 임신중엔 좀 괜찮은데 애기 나으면 강아지까지 보살피기가 어려워 저도 울면서 보냈네요 아기 낳고 아기가 좀 크면 입양하심이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