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사진을 찍어둔게 없네요 ㅋㅋ
털갈이 시즌에 저희집 똥돼지들 2마리를 미용 맡기려 하니
돈도 돈이고.. 일단 마취를 시킨다는게 좀 마음에 걸리더라고요.
혹시 하고 인터넷을 보니 고양이용 바리깡을 팔아서 속는 셈치고 사봤어요
핥기를 좋아하는 첫째용 가쓰오부시. 깨물기를 좋아하는 둘째용 간식을 준비하고
작은방 문 닫고. 불도 끄고. 클래식 음악도 틀어놓고(이렇게 하면 애들 긴장이 풀어진다고 해서 ㅋㅋ)
한명이먹이 주고 한명이 밀었네요.ㅋㅋ
싫어하기는 좀 하는데. 등부터 밀고 머리랑 배 부분은 살짝만 했어요.
털이 어마무지하게 떨어지므로 가능하면 간단한 복장을 권해드려요.
밀고 나선 바로 고양이용 빗으로 쓱쓱 빗어주면 남은 털이 떨어져요.
그리고 나서 바로 청소기 돌리면 됩니다.
핑1크캣
울 아기는 워낙 예민해서 드라이도 못시키기 때문에 바리깡은 엄두도 못내내요...내가 드라이해도 깜짝 놀라면서 숨는 아이라... 왜이렇게 겁이 많고 예민한지...다행히 단모라 뭉치거나 하진 않구요...털 빠지는건 뭐 어쩔수없이 살죠....근데 부모님 키우는 장모 아이는 털이 뭉쳐서 어쩔수 없이 가위로 잘라줬는데...딴 아이랑 싸워서 상처났다고 담부터는 안짜르신데요... 거긴 남자아이 둘이서 하도 과격해서
솔빛길
오~ 저 앞머리 숱치는 가위 있었는데 이렇게 사용가능하군요. 깨알같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가욋길
고양이배부분은 그냥 숱치는 가위로 좀 잘라주시기만해도 훨씬 나아요
냥이들은 예민해서 미용하고나면 혈액검사 수치가 달라질정도로 스트레스받아요
끝까지 깨끗하게 다 밀려고 하지마시고 등이랑 옆에만 밀고 나머지는 숱가위로 잘라만 주셔도 폭풍털빠짐에서 좀 해방되더라구요
파이팅
아저도도전해보려는데ㅋㅋ찌찌가문제넹·느ㅋㅋ
차분
옴마야;; 저는 엄청 소심해서 배 부분은 정말 터치만 했어요 ㅜㅜ 그럴수도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Sonya
찌찌를조심하세요ㅜ두번이나 잘라먹을뻔했네요ㅜㅜㅋㅋ한놈은그래도 얌전한데 한놈은힘이장사이고 겁도많아서ㅜ애기태어나는 올겨울엔 갸만 병원서 미용시킬생각이에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