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깎아주기ㅠ

저희 집에는 5년차 포메 한마리와 4년차 요크셔 한마리가 함께 살고 있어요.
포메는 성격이 까칠해서 물기는 해도 입마개를 해놓거나 해서 샵에 가지 않고도 제가 발톱을 깎아줄수가 있는데요...
문제는 요크┫?요크셔 녀석입니다ㅠ
발톱이 까매서 핏줄이 보이지 않는것은 둘째치더라도 요크셔 이녀석이 엄살이 너무 심해서 도무지 깎아줄 엄두가 안 나더라구요ㅠ
일단 깎아주려고 발이라도 잡으려고 하며 온몸은 배배 꼬면 벗어나려고 몸부림을치고ㅠ
저도 버티고 깎으려고 시도는 했지만 몸부림을 너무 심하게 쳐대니 혹시 다리가 다칠까봐 그냥 포기하고 말아요ㅠ
물론 샵에가서 깎으면야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지만 샵에서 깎는다고 얌전하게 굴지도 않고...
집에서 깎아버릇하는게 (늦은감이 있지만)좋을것 같아 요즘 하나하나 시도하는 중입니다.
다른 분들은 엄살이 심한 녀석들 어떻게 발톱을 깎아주시나요?
아, 그리고 며느리발톱? 아무튼 안쪽으로 말리는 발톱도 어떻게 깎아줘야 하나 걱정이에요ㅠ
잘못해서 발바닥을 건드릴까봐ㅠ 어떻게들 하시나요ㅠ

댓글 6

  • 아담

    목욕이나 이런 쪽으로는 다들 그리 신경을 안쓰는지라... 전 맨날 혼자 해보겠다고 끙끙댔는데ㅠ 가족들에게 도움을 청해봐야겠어요. 조언 감사해요^-^

  • 물맑

    도와주실 분 있으면 좋은데 한분은 붙잡고
    님은 자르시면 편해요 까만발톱이라
    또 애가 작으니 더 조심스러운데
    애가 바둥거리면 더 자르기 힘들지요
    울아이는 진짜 잘했는데 제가 하다가
    몇번 피보게 해서 트라우마 생겨서
    하지말라고 바둥바둥 발로 저 차고
    그래서 위에 쓴 방법으로 해요ㅎ;
    한번에 다 하지 마시고 한쪽만 혹은
    앞발들만 하고 며칠후에 뒷발하고
    나눠서 해보세요 하고나면 폭풍칭찬하고
    참아줘서 고맙다고 얘기해주고 간식 주고요

  • 단순드립

    까만 발톱인지라 매일 만지면서 이만큼? 이만큼? 했었는데 역시 한방에 딱! 하고 잘라야 하네요ㅎㅎ 열심히 노력해 봐야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 선아

    엉덩이쪽 막고 옆구리에 딱 끼고 발 딱 잡고 빠르게 잘라요 어디를 자를지 막이러면서 망설이면 더 난리를 치고 어떻게든 도망 가려 해요 발톱은 스피드!!!

  • 봄나비

    아... 역시 어렸을 때 부터 훈련을 했어야 했나봐요ㅠ 빠른 시간에 다 하려고 하면 스트레스 받을테니 조금씩 조금씩..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참고 해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해요^-^

  • Sweeety

    어릴때부터 무릎세워서 앉아가지고 허벅지위에 애 배보이게 눕혀서 꼭안은채로 깎여서 5살인 지금도 그자세 아니면
    다리쫙피고 앉아서 허벅지사이에 끼워서 눕혀서 깎이네요ㅠㅠ
    높은곳에 올려서 깎여보세요 높은곳은 아이들이 긴장하기때문에 좀 덜 거부해요 높은곳이라 형광등이랑도 가까워서 까만발톱도 혈관이 그나마 좀 잘보일꺼에요
    살살달래면서 하는게 안먹히면 높은곳에 올려놓고 후다닥 깎아버리셔야되요
    하루는 앞발두개 담날은 뒷발두개 이렇게 조금씩 해보세요
    고작 발톱깎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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