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는 그러지 않았는데..
33개월 둘째녀석이 영어책을 가져와서 읽어달라고 하는데
읽어주려고 제목부터 읽는데
엄마 : big
민서: big 이 모야?
엄마: 크다고. green
민서: green이 모야?
엄마: 초록색. monster
민서: monster가 모야?
엄마: 괴물. 자 이제 넘겨보자.
하고 내용 들어가는데도 계속 이런식으로 물어보는데 한 2장 읽고 다혈질 엄마인 저
성질 같아선 책을 던져버리고 싶었으나.. 아들래미 눈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고 있어서
자자 이건그냥 다음에읽고곰돌이 책 읽자 해버렸어요.
영어책은 해석해 주지 말라던데,, 이렇게 계속 물어볼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선배맘님들의 영어책 읽어주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개럭시
저도 애덜이 해석해 달라고 하는데 저는 기냥 몰라 다읽고 애기해줄께 이러구 넘어가는데요..
어떨때는 영어읽는데 뭐냐구 물어보면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모르는것도 있어요..ㅎㅎㅎ
한지잠
아직 단어인식이 않되어서 그래요..읽을때..몬스터를 읽을때 몬스터에 손가락을 데고 가르치며 읽어보세요..몇번 하면 금새 안답니다.
두루
저는 무시하고 그냥 읽었네요...
처음에는 울 아들도 한 줄 읽고 우리나라말로 해석 해 달라고 했는데.. 계속 무시로 나가니까 이제는 한 권 을 다 읽은 후에 다시 한번 동화처럼 우리말로 해 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끝까지 다 읽은 후에 다시 한 번 읽어주면서 한 줄 읽고 해석하고 합니다. 그러면 울 아들이 또 영어 말고 우리말로만 하라고 하는데..그냥 한줄씩 번갈아 읽어주네요.. 아이의 특성과 상황이 다르니 뭐라고 말씀 드리가 어려운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