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다니고 부터 책을 잘 안봐요

흑흑

22개월 된 딸아이 엄마에요~~

저희 아가 19개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녔어요 그전까지 할머니랑 있었구요
할머니랑 놀때는 매일 산에가서 배드맨턴 치는거 구경하면서 살았거든요
그래서 제가 퇴근해서 집에 와서는 거의 책읽기를 많이 했어요..

그리고선 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녔구요...3월 4월 힘든 적응기간을 거쳤어요
아이가 힘들어서 그런지 책을 안읽더라구요..그러려니 했는데
이제 5월이 다되는데도 책을 다시 보려하지 않아요..ㅠㅠ

놀이만 하려고 하네요~~~
책을 읽을때는 잠잘때만 읽어요.....더 놀고 싶은데 자고싶지 않으니까 책을 읽어달라는거죠-_-
그래서 자기전에 한 5권~10권정도 읽는데...처음 한 3권만 집중하고
그후부터는 자꾸 다른 놀이로 전환하려고 하죠...
그럼 책 안읽을꺼냐고 자자고 하면 그때서야 책을 읽는다고 하네요..

어쩌면 좋져? ㅠㅠ

언제쯤 다시 예전처럼 책을 잘 읽을까요??
제가 어떻게 해줘야 다시 책읽기를 좋아할지 모르겠어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댓글 6

  • 겨울바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면 아이들이 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책을 안 읽으려고 하는 것도 그렇구요...
    그래도 저희 아이는 좀 어린 이모가 있어서 좀 낫네요.. 저보다는 이모가 읽어주는 걸 좋아해요.조카들을 넘 예뻐해주고 학교갖다오면 책을 읽어줘요 저번에 차일드보물상자를 구입했는데 몇일전 책을 읽어주는 것을 듣게 되었어요. 아이들 말에 호응도 해주고 어떤 내용인지 어필도 해주고 오버해서 읽어주더라구요... 제가 들으면서 웃었네요.

  • 물고기자리

    저희아이도 그러는데... 답글이 저한테도 도움이 되네요^^

  • 매미꽃

    어린이집 다니는 게 아이들한테는 쉽지 않은 일인가봐요. 다른 아이들과 한 공간에서 치이고 경쟁하고 한다는 게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러다보니 자연히 책보다는 스트레스 풀 놀이를 하고 싶은 거겠지요. 좀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밤에 자기전에 읽는 것도 중요한 책읽기 과정같아요. 그 과정을 통해서도 책읽기에 재미를 붙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너무 심란하게 생각마시고 느긋해지심이 좋을 듯해요.

  • 여신

    아직 이제 적응단계고 또래친구들하고 노는게 즐거워서 그럴꺼예요.. 전보다 책량이 줄더라도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그리고 책읽어주실때 전보다 더 즐겁게 .. 오버하면서 읽어주세요.. 까르륵 웃게요..그러다 보면 다시 자리를 잡지 않을까요?

  • 검사

    저두 자기전에 책읽어주네요.. 1~5권정도.. 더 읽어달라고해더 엄마가 힘들어서..ㅋㅋ..
    저두 산본댁님처럼 \하루 한권이라도 꾸준히 읽자\는 생각이네요..

  • 당나귀

    꾸준히 자기전에 읽어주세요... 엄마가 조급해 하면 역효과가 나더라구요... 하루에 한권이라도 꾸준이 읽으면 되요...
    그리고... 자기전에 5~10권이면 적은 양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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