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저는 남자고 제가 연하인데 제가 지방으로 대학교를 다녀서 그렇게 많이는 못만납니다 저희가 만난지는 이제 200일 정도 되었고요.. 그런데 얼마전에 여자친구 지인분 결혼식에 같이 갔는데 여자친구 친구분들이 초면인데 반말도 하고 저희커플을 놀리듯 장난을 치시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좀 기분이 언짢아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여자친구 친구들인데 제가 잘 못했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 때문에 괜히 친구들하고 사이가 멀어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쭉 생각을 해봤는데 제가 지금까지 만나면서 여자친구한테 너무 못해준거같고 기념일 같은것도 나름 챙긴다고 했지만 형편없이 해준거 같고....
여자친구가 저때문에 많이 울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말 듣고는 이제는 더이상 힘들어하지 않게 해줘야 겠다 생각을 했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1~2년 정도는 학교 생활을 더 해야해서 여자친구한테 해주는건 똑같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여자친구가 저 때문에 힘들어 하고 슬퍼 하는걸 저는 더 이상은 보기가 힘드네요 어찌해야 할까요..? 이별을 해야만 하는 걸까요...?
어쩌면 좋을까요?
거울 2013.12.14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