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이에요..
동갑 여자친구를 만나는데..
저희는 한시간반정도 거리에서 지내요..
근데 여자친구가 항상 기운이 없네요.......
저도 이럴때마다 항상 힘나게 해줄려고 장난도쳐주고 재밌는 얘기도 해줄려고하지만..
워낙 흥미갖는게 없어서..
게임도 티비도 대화도 친구도 어떠한것에도 흥미를 못가져요 여자친구는..
흥미로운건 저밖에 없다고 하지만 장거리이다 보니까 거의 핸드폰으로 얘기를 많이 하는데 저랑 얘기할떄도 이젠 재미없나봐요..
그냥 대답만 주구장창..
저는 더이상 할얘기가 없어요 여자친구한테..
심지어 일상적인 것들은 기본적으로 물어봐야하구요 제가 무슨 얘기를 해줘도 응 그래. 로 끝나요
그래서 그냥 연락 끊고 있을려고하면 왜 자기 등지냐고 서운해하고...
그래서 보러갈려고 하면 나오기 싫다고하고..
항상 밝게 지내고 싶은데 저도 뭔가 자꾸 여자친구 성향처럼 변해가는 느낌이랄까요..
요즘 지쳐가는거같아요...
파이팅 2013.12.02 댓글 1
파도
서프라이즈가 필요한 시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