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숭생숭해요.

서점아저씨의 완벽 서비스로 뚝딱 독파를 하고 오고 부터
정말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게
붕~떠있는 기분입니다.
저도 고집이 있다고 어릴적 엄마한테 좀 듣긴 했는데,
그병이 도지나 봅니다.

작은애 책 보러 다니면서 마음에 박힌책은 큰애 책뿐 !!!
그중에 뚝딱이랑 자연관찰 때문에
하루종일 책 생각만 하는 사람 같아지는게
어쩌죠?
둘다 하려니 곧 어버이날에 제사에 친정부모님 생신에 ...
정말 비상금을 털어야 하나? 하는 허탈감!!!
친구가 비자금으로 은물이랑 책 샀다는 말을
우리애 갓난쟁이때 듣고 제가 한말이 있습니다.
야~ 그렇게 키워도 소용없다. 그렇게 극성으로 키워도 알아주는 것도 아닌데...
티비도 못봤니? 그러니까 너 한테 비자금을 투자해야지 .. 난 절대로 너 처럼 안 할거다~
하며 장담을 했지요.

그런데 저 내 친구 보다 더 합니다.그게 극성이 아니더라구요.
이 좋은 날씨에 애 책 생각에 아직도 붕떠 있고
한 사이트도 정보가 부족하다고 이리저리 사이트를 파헤치고 다니니
그렇다고 비상금도 쉽게 꺼내지도 못하는
쫀쫀맘입니다.

사이트맘님들은 책 살때 비상금 털어 사나요?

댓글 6

  • 상처입은마음

    저도 그래요. ^^...전 그냥 확 남편몰래 저지르고 보지요...^^

  • 어둠

    저두요, 책앞에선 욕심쟁이가 되버리는 맘인지라 비상금으로 저지르지요.
    그러기에 굉장히 신중해 진답니다.
    짐까진 성공률 조오습니당

  • 얀새

    저도 비자금으로 울딸래미 책값으로 얼마나 섰나 몰라요^*^

  • 아이폰

    저도 그런편이에요. 책사는걸 정말 싫어하는 남편때문에~~
    몰래 몰래 사고.. 만약 말할일 있음 반가격으로 말해요.ㅋㅋ
    저도 뚝딱이 괜찮은것 같아서 유심히 검색하는중이에요.

  • 슬아s

    다들.. 비자금이 있으시구나~~
    저는 미련곰퉁인지 착한건지.. 여태 안만들어 놨네요.ㅜ
    언넝 만들어서 나도 뚝딱이 지를려구요.
    비자금 만들면 뭐하나.. 슬금슬금..빠져나가요. 주말에 예식장 축의금으로..신랑이 현금 없대서요.....ㅜㅠ

  • 곰돌츼

    ㅋㅋㅋㅋ 저두 그런 생각 마니 드는데 그래서 지른 것두 많구요
    야금야금 비자금 빠지는 소리^^

아이교육 다른 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