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딸아이 이구요.. 돌전에 단행본 위주로 사주다가 돌때 놀배북 들였는데
그때부터는 별 관심없던 단행본들까지 넘 잘보더라구요..
덕분에 말도 좀 일찍 트인듯하구요.. 제 무릎에 앉아서 같이 넘겨가며 몇권씩을 보고는 했는데
일주일전 아빠 아시는분이 권해서 마꼬를 들였어요..
근데 마꼬가 놀배북에 비해서 그림이나 색감이 좀 약해서인지 보지를 않아요..
교환하려고 했더니 영사가 다른책은 다 치우고 마꼬만 꽃아 놓으라고 하더라구요..
넘 강한책을 봐서 그런거라면서요.. 그래서 다른책들 다 치우고 마꼬만 양장 합지모두
꽃아놨는데 습관처럼 책을 빼러갔다가는 손만대보고는 그냥 장난감을 만지네요..
이러다가 다른책까지 멀리하는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이럴땐 어찌해야 하는건지 고수맘님들 좀 알려주세요.. 좀더 기다려야 하는지
다시 좋아했던 책들을 꽃아줘야 하는지...
드리
울큰딸은 4살에 넣어주었더니 외면하더만 둘째는 자기책이라며 지금 4살인데도 그책만 보내요..
눈솔
그냥 아이가 좋아하는 책 보여주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희집은 마꼬가 완정 명품에 대박책이긴합니다. 증간본도 이번에 30개월이 넘은 둘째를 위해 구입해주었는데 한달정도 안보더니 요즘은 너무 좋아하거든요.. 아이마다 서향이 다른거 같아요.. 마꼬 보여주려고 아이가 좋아하는 책들 다 치우라고 한 영사님 참 그렇네요.. 그냥 아이가 좋아하는거 보여주시고 마꼬가 반응이 늦게 오긴 합니다.. 마꼬와 교환해서 꼭 보여주고 싶으신 책이 있으면 교환을 하셔도 좋고
슬S2아
마꼬는 반응이 늦게 오는거 같아요. 색상이나 글씨체나 그림이 화려하지 않아서 그러는 거 같아요.....
아이가 싫어해도 자꾸 보여 줘야...처음에 울아이도 보기 싫다고 소리치고 던지고 했는데,지금은 안 읽어 준다고 울고 불고...울다가도 책 보자 하면 손잡고 책장 앞으로 가네요 ^^
불꾼
아 글구 책장을 애 손닿을만큼 낮게 만들어줬더니 애들한테는 책빼고 다시 끼고 하는것만으로도 놀이가 되는것 같더라구요..첨에는 호기심을 유발할수 있게 해줘야하는거같아요
시나브로
울 애는 좀 일찍 사줬었어요 마꼬 합지랑 양장이랑 셋으로 8개월때.. 그때는 별로 본척만척하더니.. 지금은 합지본은 좋아하는 책이 생겼어요.. 그거 읽게하느라고 고생했죠.. 막 오버하믄서 동작도 크게하고, 의성어 발음도 크게 크게 하고 암튼 동작을 좀 크게 해주니 조아하더라구요..그담부터 흥미가 생긴듯합니다.
딥블루
15개월이면 아직 좀더 기다려 보심이 좋을것 같아요.
청식
저희딸 15개월에 들여서 31개월된 지금도 안봄니다.저거 팔수도 없구 별의별 방법을 써도 안읽더군요..
저희딸처럼 색감이 강한 책을 좋아하나 봄니다 차라리 교환지금 이라도 신청하세요..개월수 지나니 이젠 잼없다고 던져 버리네요 ㅜ.ㅜ
깜찏한그1녀
철제 책꽂이를 이용해서 책 표지가 보이도록 해 두시거나~ 한 권을 뽑아서 아주 재미나게 한번 읽어주시는 것도 좋을꺼 같아요~ 철제 책꽂이가 없다면 표지가 보이게 여러권 세워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