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해야할 일들이 있기에... 이곳에 집중해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맘에 드는 사람이 생겨버렸습니다...
같이 공부하는 친구인대요...
만나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많이 친해져서 어느 순간 제맘에 들어와버렸네요..
그런데 그 친구도 저한테 호감이 있는것 같아보였습니다.
같이 늦게까지 문자도 주고받고 만나면 재미있고 그랬거든요
그러다 그 친구가 저같은 오빠가 있었으면 좋겠다그러고
나중에는 자기같은 여동생은 어떻냐고 물어보길래...
저는 이성으로의 관심은 있지만 동생삼고 싶지는 않다고했죠
그러면서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갑작스러웠는지 그 친구가 당황하더라구요..
그리고는 다음날 미안하다고 자기는 그렇게 생각해본적이 없다며...
잃고싶지 않은 좋은오빠고... 자기가 지금 처한 상황이 좀 그렇다며 예전처럼 잘 지내자고 하더라고요
제가 착각한 건가 싶어 많이 고민했습니다.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솔직하게 다시 이야기했습니다.
나는 여전히 호감을 느끼고 있으니깐
그렇게 느낀적없다면 이제부터 다시 보라고 그러고 나서 좋은오빠인지 괜찮은 남자인지 다시 생각해보라고
얼마든 기다릴테니깐 비겁하게 도망치지는 말라고 했습니다...
후.... 이미 엎질러진물 ;;;
한편으로는 속이 후련하기도 하네요... 잘됐으면 좋겠지만... 정말 잘 모르겠네요
저는 어찌해야할까요?

댓글 1

  • 단순랩퍼

    남자라면.. 좋아한다는 마음이 확실하다면 포기하지마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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