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어이없는 일 있었어요ㅋㅋ누가 베프랑 저 사이에서 이간질하나봐여

제 베프한테 문자가 왔어요

베프/나 뭐 좀 물어봐도되?
저/ㅇㅇ
베프/누가 너가 나 뒷담 깟다는데 진짜야?

이러는데 당황스러운거예요.
근데 베프
랑 저랑 학기 초에 좀 싸웠어요.어떤뇬이 우리 사이에 꼈는데 막 베프가 성격이 말랑해서 셋이서 같이 다니는데 둘이서만 노는거예요.저한테 개구라까고ㅋㅋ어이없어서 어떤뇬이랑 한판했죠.나중에 보니깐 근데 어떤뇬은 싸울때도 구라깟음ㅋ이걸 내가 알고있단걸 어떤뇬은 모름.지금은 대충 화해하고 가식떨며 지내요.같은반이라서.근데 싸웠을때 당시엔 구라깐게 어이없어서 베프,어떤뇬 뒷담 좀 깟죠.근데 지금은 어떤뇬이랑은 막 엄청마니는 안놀고 베프 되찾음.저 소유욕 쩔어서;;지금은 베프랑 짱친해요.근데 어떤뇬이랑 베프는 지금도 친하게는 지내는데 제가 학교에서 진짜 점심시간 빼고 하루죙일 자고있어서 구라까고 뭘하지 않는이상은 신경 마니 안써요.개인적으로 졸려 뒤지겠는데 누굴 신경쓸여유가..ㄷ
그래서

저/나 그때 어떤뇬 때문에 너랑 싸웠을때 말고는 너 뒷담 깐적 없눈뎅??그때 깐건 너두 알자나!
베프/솔직히 나도 안 믿기긴 하는데 나한테 서운한게 있을 수 있으니까
저/최근에??? 그냥 그런적은있어 너가 너무 얌전해서 둘이서만 있으면 왠지 모르게 뻘쭘&답답하다고 이게 막 부푸려진거 아녀? 내가 너 뭐라 깟다 하는데?
베프/어떤뇬때랑 비슷한 내용인데 갈수록 수위가 높아지는 느낌?
저/ ㅋㅋㅋㅋㅋㅋ누가 그래ㅋㅋㅋㅋ나 그때 이후로는 너얘기 꺼낸일이 없었눈뎅ㅋㅋ그리고 서운한 거라면 오늘 너가 어떤뇬이랑 나랑 너랑 갈때 어떤뇬이랑만 팔짱낀게 맘에 안들지만 쿨하게 넘어가게써 훗
베프/ㅋㅋ 아ㅋㅋ 알겠어 걔가 말하지 말래서 누군진 말못하겠는데 암튼 알겠옼ㅋ
저/ ㅇㅇ베프야 내가 너 깟다하면 그랬을일 없으니깐 그냥 너도 그 자리에서 내 뒷담 같이 까주고 넘겨ㅋㅋ넌테 그런말하는건 그애가 날 싫어한단뜻이니깐 걍 맞춰줘ㅋㅋ
베프/ ㅋㅋ알겠오 걔만 바보되겠넹ㅋㅋ

이랬어요 저 잘한거죠?아 근데 개인적인 생각이다만 전 뒷담까이는게 별로 기분나쁘지 않아요ㅋㅋ여자들의 습성이라고 생각해서ㅋㅋ저는 싫아하는애가 나깐게 아닌이상 그냥 "그래?"이러고 넘어가는 편이여서ㅋㅋ사람을 잘 믿는편인데 한번 싫으면 평생 싫어하는...ㅋㅋ

아 쨋든 어이없었어요.긴글 읽어준 분들 감사요!

댓글 1

  • 헛매질

    음.. 현명하게 잘 처리(?)하신것 같아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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