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거 같긴한데.... 잘모르겠어요ㅠㅠ

원래 숱이 없었고, 모발도 가늘었어요
어렸을땐 앞머리도 많이 내리고 다녀도 아무렇지도 않게 잘 다니고
파마하면 애들이 숱 많아서 부럽다고 하면 제가 숱 없다고 파마빨이라고 하고 그랬거든요

1~2년 전부터 애들이 정수리가 비어보인다고 하는거에요...
진짜 처음들었을때 그 충격이란- -.....
그래서 그때 제 정수리 확인했는데 저도 제 정수리보고 놀랐네요ㅠㅠ

중학교때 머리 파마하고 드라이하고 (뽕 띄우는거유행) 다녔을때
머리 잘됐나 정수리확인했을땐 안이랬던거 같거든요ㅠㅠ
그땐 정수리 신경조차 안써서 유심히 본게 아니라 기억이 잘안나요ㅠㅠ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탈모 단계가
본인이 먼저 느끼고 (초기) 나중에 남들이 느끼는거 아닌가요?

근데 저는 제가 못느꼈는데 사람들이 말해줘서 알았어요ㅠㅠ
머리 감을 때도 거의 안빠지구요
자고 일어나서 베개 확인해도 많아야 한두가닥? ...
그래서 처음엔 탈모인정을 안했어요.
머리가 안빠지니까!

그래도 예전과 같지 않다는 느낌을 받은뒤로
두피관리 다니고 있긴한데ㅠㅠㅠ...
탈모라고는 하는데ㅠㅠㅠㅠ
진행된지 꽤 됐다고 하는데ㅠㅠㅠㅠㅠ

정말 어렵고 힘든 병이네요 이거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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