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취업준비중이구요
불어불문학과2년 국제통상학부 2년 다녔었어요
그니까 불문과 2년 다니고 3학년에 국제통상으로 전과했지요
암튼 교수님이 취업지원팀하고 연계해서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나라인 서아프리카의 기니에
한국기업이 있는데 거기로 취업을 4명정도 보내려고 하신데요
기니가 불어권이니까 아무래도 불문과가 유리할거 같아서 불문과와 뭐 협약같은거 했다는데
각설하고 조건은
불어 못해도 됨. (기니의 대학과 연계해서 6개월 어학당다니게 해줌. 평상시엔 개인교사 붙여줌)
기숙사 + 식사 제공(뭐 이건 당연한 건지도..)
5년 계약
2년에 한번 한국방문하게끔 비행기표 제공(가족이 기니에 오길 바라면 가족 전원 비행기표 제공)
월급 1500달러(한화로 150조금 넘음)
하는일은 인사총무 or 일반행정
뭐 생각나는 건 이정도 조건이에요..
정말 경력쌓고 경험하는 면에선 최고가 될거 같아요
몇년을 생활하면서 불어도 어느정도 익힐거 같구요
월급이 적은거 같지만 그나라 GDP가 1000$ 수준이네요(참고로 울나라 GDP는 30,000$에요)
그나라에선 한마디로 돈쓸일도 없고 돈을 펑펑펑 써도 별로 쓰지도 못한다네요
GDP만 봐도 나라의 경제상황이 예상되시죠
암튼 월급면에선 전 크게불만이 없어서 제가 고민하는 이유가 되지 않는데
전염병, 인종(다른나라에서 왔고 동양인이라고 범죄의 표적이 될거 같음), 한창 꽃다운 나이에
5년동안 연애는 빠이, 한국과는 너무 먼 나라.............................
뭐 이정도가 걱정이에요
님들 같으면 한번 가보시겠어요???
지원하면 교수님의 추천과 불어와 무역을 전공했다는 특성상 거의 합격이라고 해요(사실 지원자도 거의 없음)
(저는 계속 이력서를 넣고 있지만 정작 가고싶은 회사에서는 계속 낙방인 상태입니다.그래서 더 고민하고 있어요..)
김예쁨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