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

오늘도 거울앞에 머리를 비춰봅니다.. 하긴 몇번을 비춰봐야 하루 사이에 머리가 자라는 것도 아닌데..

제 나이 23살 탈모 4년차 초반을 지난 중반을 향한 시기 오늘 하루도 세상모를 긴 한숨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처녀가 애를 배도 이유가 있다고 하지만 탈모로 개떡이 된 제 20대 현실은 그 누구에게나 핑계거리일수 밖에 없습니다..

같은 탈모인이 아닌 이상에야;;물론 탈모떔에 지금 이런거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좀 웃기지만사실 맘속으로는 그런것이라고;;

탈모가 인생최대의 크리였다고 인정하고 싶네요..처음 탈모임을 알았던 재수시절을 거슬러 보면 그떈 개념없이 탈모 그깟거

무슨상관 뭐 머리없는게 없을수도 있지뭐 하며 스스로는 별 신경안썻으나 주변의 변화는 놀라울 만큼 저를 바꾸더군요...

탈모가 참 사람 지치게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탈모라서 할수없는 것들 제약받는 것들 을 할수없다는 것도 싫지만..

더욱 힘들다 생각하는것은 머리로 마음대로 스탈을 부려보고 싶은데 그럴수 없는 것에 정말 화가 나네요..

제 모습에 제가 할수있는 최고의 노력으로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싶은데 그럴수 없다는 것에 열이 받습니다..

내 모습은 이게 아닌데;; 난 더욱 간지빨수ㅡㅡ.. 있는데~!!@~# 뭐 이런 것에 화가 나네요...

어젯밤 넘어온 술기운을 빌어 주저리주저리 긴 푸념 펴냈습니다.. 힘이되지 못한글 죄송합니다 ..

댓글 3

  • 여름

    정말 더만 빠지지 말고 유지만 해도 좋겠습니다 하루에 100개씩 변하없이 빠지는게 문제지만요

  • 슬현

    저도 24살 4년차인데..님하고비슷해요~남자는 머리가 60프로입니다..스타일이..뭐어쩔수있나요 관리해서 좋아지는수밖에

  • 뽀송뽀송

    사실 탈모인 들이 젤 많이 신경 써는게 머리를 거울로 보는 겁니다. 이거 진짜 쥐약 입니다. 머리 되도록이면 보지 마세요. 이것도 어떻게 보면 노하우 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탈모는 약과,치료도 중요하나 기본 마인드가 중요 합니다. 기초가 다저 져야 뭔가 변하가 오는게 아닌가요! 생각을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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