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이용원이라고 해서 남자만 머리 깍는 곳이 있어요
다만 동네 깊숙히 들어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죠
저도 처음엔 미용실을 다녔는데 안가게 된 이유가
미용실에서 하는 두피관리 서비스를 자꾸 받으라고 하더군요
그것도! 알바생이! 사람들 많은곳에서!
어머! 유전이세요? 머리카락이 아기처럼 가느시네요
정수리는 훤하구요 옆머리랑 뒷머리도 빠지시는데
1주일에 2번씩 6개월 관리 받아보세요
병원보다 저렴하고 지금하면 디씨해서 100만원에 해드릴수 있어요
최신 한방샴푸 어쩌고 토닉 어쩌고
알바생이 30대 초반으로 보였는데 그걸 어찌나 큰소리로 떠들던지
처음엔 웃으면서 생각해보겠다고 했으나 이런 알바생님이 개념을 잃었는지
자꾸 했던말 하시길래 유전성 맞구요 남성호르몬에 의해서 탈모가 진행되기때문에
두피에 영양공급하는둥 케어 한다고 해서 호르몬분비가 안되는게 아니라서
헛돈 버리고 싶진 않네요 차라리 그돈으로 낳아주신 아버지께 옷이나 한벌 해드리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이러니 알바생이 그래도 않하는것보단 좋다며 끝까지!!
인신공격 하는걸 싫어하는데 알바님이 참 고맙게도 절 극락의 세계로 인도하시니
최후의 수단으로 그렇게 잘아시면 의사하시지 왜 여기서 알바하시냐고
그러니....... 샴푸도 대충하고 머리도 대충 말려주고ㅡㅡ
다음부턴 아저씨들 많은 이용원가서 밀어버려야지 에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