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제빵기사로써 다음 달에 1년을 채우게 됩니다.
4년제 대학을 나왔지만 제 스펙이 좋지 않아 자격지심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졸업하자마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고비들이 있었지만 잘 참아왔는데 후회가 됩니다.
충분한 휴식시간도 보장되지 않고 최소한의 대우나 대접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아직 25살인 제 인생에 회의가 왔습니다.
주위에서, 혹은 저 또한 아직 어린 나이이니만큼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생각해서 다음 달을 기점으로 퇴직을 하려고 하는데 여기 글을 읽어보니 취업난이 심해서 아직은 퇴직을 하지 말라고 하시는 말씀들이 많네요..
하지만 제 인생이 너무 아깝습니다. 당장 생계가 빠듯한 것도 아니고 한 번 사는 인생 1프로라도 즐거움이 있는 곳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을 하고 싶은데 다른 쟁쟁한 사람들도 더 많은데 어린 친구들과 제가 경쟁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듭니다.
저에게는 대학 시절 패밀리레스토랑 주방 알바 9개월, 현재 저의 직업 1년, 그리고 전공학과 졸업이라는 스펙뿐입니다.
외식업체와 영양사 취업을 준비하고자 하는데 저의 퇴직, 괜찮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다른 분야로 구직하고 싶습니다.
일본녀 2013.10.1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