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저번주에 반에서 자리를 바꿨거든?근데 내가 좋아하는애랑 짝이 된거야..그리고 나 양다리걸치는걸까?앞에는 짝다음에 좋아했던 앤데..걔 여친있다고 해서 미련버렸거든?그래서 짝에만 신경쓰기로 했어 근데 이번주목요일날 친구랑 앉을려고 자리를 몰래 바꿨는데 가창시험순서를 정하려고 쌤이 35번...쭉쭉 일어나라는거야..기억력이 안 좋아서 다는 기억못해..근데 내가 35번이거든?그래서 일어났어 근데 같이앉은 내친구가 17번이어서 같이 일어났어 근데 어쩌다보니 친구랑 둘이 남게된거야 내가 이겼다?그래서 처음중간끝중에서 고르래 그래서 생각하다가처음이라고 했어 솔직히 처음에 부르는게 낫지않아?근데 내가 좋아하는애가 뒤에서 막 욕하는거야 호구새끼라고..걔 34번이거든..ㅠㅠ그래서 그렇게 다 정하고 앉아서 진짜 아무도 모르게 울었다?소리안내고..ㅋㅋ근데 담임과목이 과학이거든?음악다음시간이 과학이었어 자리바꾸면 안되잖아..그래서 조심스럽게 또 욕먹을까봐 살며시 짝옆에 앉았어..근데 처음엔 아무말 없다가 막 이런다?짝이름을 유애라고 할게..
유애:야야 내가 생각해보니까 가창시험있자나 처음에 부르는게 제일 나을거같애 잘했어(툭툭치면서)하이파이브!
이랬어..근데 내가 진짜 친구한테만 활발하고 좋아하는사람이나 별로 안 친한애들한테는 소심하거든?근데 또 좋아하는애여가지구..ㅠㅠ속으로 헐이러고 내가 걔 무안하게 만들었다?계속 손들고 있잖아 그리고 내가 손이 되게 차갑거든..걱정되서 못한것도 있지만 앞에애하고 여자애들이 다 보는거야..완전 쪽팔렸음..그리고 그 다음시간에도 계속 말시키는데 쪽팔려서 말못했어..어떡하지?언니들?이건 무슨 병주고 약주고도 아니고..어떡해 진짜?알려줘 언니들..ㅠㅠ
아 그리고그리고 짝이 나 좋아하는거 아닐까?아니겠지..나 이쁘지도 않고..ㅠㅠ걔 일진축인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