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는 첫째와 책을 잘 안 읽는 둘째 아이

40개월인 첫째 아이와 16개월인 둘째 아이가 있는데요.
첫째는 책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책을 많이 들여주었는데 둘째는 책을 그닥 좋아하는 것 같지 않네요.
하지만 언젠간 열심히 읽겠지 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이젠 첫째 것을 들여줄 공간도 부족해서 책 정리가 잘 안되요.
집이 엉망이 되면서 다들 책을 좀 정리하라고 하는데요.
전 그게 아깝고 싫네요.
여러분들은 첫째와 둘째책을 어떻게 하시나요?

댓글 5

  • 초고리

    베란다나 어디 둘 공간을 좀 찾아서 잘 두어야 겠네요. 사실 한 면을 다 차지하는 벽걸이 TV만 없애면 다 해결될 듯한데 이기적인 아빠땜시 그게 어렵네요. 그래도 정리를 잘 하면 공간이 없진 않을 것 같아요. 나름 고민해서 산 책들인데 정리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구요. 님들말씀처럼 둘째가 빨리 책을 좋아하면 좋겠네요.

  • 반율하

    저도 쿨 님과 같은 생각이에요..이제 16개월..책을 잘 본다 안 본다를 판단하기에는 좀 이른거 같아요..두돌은 지나야 어느 정도 책 보는 틀이 생기자나요..웬만하면 아직 처분은 하지 마세요..둘째가 곧 책 잘 보게 되면 다시 구입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 봄여우

    16개월.. 이제 두살인데 책을 좋아한다.. 안한다를 판가름 하기가..
    우선.. 베란다 활용을 권하고 싶어요.. 재활용에서 줏은 책꽂이등에다가 동생책을 쌓아 주세요
    그리고 큰애가 읽은것중에 좀 아니다 싶은건 정리하세요..
    그리고... 큰애가 나중에 다시 활용하는 어릴적 책도 꽤 있답니다...

  • 도담

    우리집은 이사하는데 애들 책이 이삿짐에 1/2정도입당. ㅠ.ㅠ 첫째와 둘째 책을 구분해서 진열한 필요는 없고 월령의 갭이 있으니 기존 첫째가 잘보던 책을 정리하기에도 참 애매할듯 합니다. 한글떼기용으론 기존에 아이들이 잘 읽었던 책만큼 좋은 교재도 없는데...가장 좋은 방법은 좀더 넓은평수로 이사감이 가장 좋을듯 한데..이건 현실적인 문제가 있을듯 하고...제가 5개월 전에 겪은 문제라 너무 안타깝습니다.

  • 글리슨

    그 정도 나이면 공간이 부족해도 그냥 둬야요..저희 둘째도 책 별로 안 좋아하는 듯 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앉은 자리에서 한질씩 읽더라구요..저희집도 책때문에 미어터집니다. 둘째가 이제 50개월인데 책에 대한 취향이 드러나기 시작해서 슬슬 한질씩 처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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