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이네요...

3년전 파마가 마음에 안들어 집에서 파마푸는약을 혼자 막 발랐다가
두피에 너무 많이 발라 그 약의 독성으로 정수리부분 머리카락이 확 빠졌습니다
원래 머리카락은 가는 편이었으나 탈모는 없었는데
이후 집에서 토닉을 바르며 나름대로 노력했으나 빠진부분은 나지 않아서
머리가 빠진지 1년 조금 넘어서 한의원을 다녔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엄청난 돈을 쓰고도
머리카락은 효과가 없었습니다 너무 극심한 스트레스 우울함 자신감 상실등이 생겨
정말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을 무릅쓰고 탈모전문 병원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몸의 이유로 먹는약은 먹을 수 없었고 바르는 미녹시딜, 엘크라넬을 바르고
1주일에 한번 헤어셀이나 메조테라피를 받았습니다
4개월짜리 코스를 시작했는데
처음엔 열심히 해보면 4달뒤엔 효과가 있겠지 희망을 가지자하며 했습니다
지금 3달이 됐는데 솔직히 제 눈엔 효과가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어쩌면 파마를 풀려고 발랐던 스트레이트약으로 인해 제 모낭이 죽은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게됩니다... 남들은 미녹시딜 바르니 어느정도 효과는 있는거 같던데
전 3달이 되어도 효과가없어서 너무 괴롭습니다
모낭이 파괴되었으면 전 정말 미칠거같습니다... 아직 20대 초반인데...
저 같은 경우도 있으신가요... 정수리는 이식해도 효과도 별로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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