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로 3여년을 일하다 경미한 교통사고로 인하여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 찰라에 직업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이 너무 좋은 일이었지만 점차 사람을 상담을 하는데 내가 해줄수 있는 공적인 일에는 한계가 있었고 더 도와줄 수 없음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일을 할 수록 점차 소진되고 지쳐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일 예로 한 모자가정에 한기업에게 후원 요청을 했고, 월10만원의 후원금을 받았지만 최저생계비에서 후원금 10만원이 차감되고 지급된 일 등이 참 가슴을 답답하게 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때부터 자원봉사를 시작하여 자원봉사를 하면서 가슴이 따뜻해졌던 경험을 살려 사회복지사가 되었지만 사회복지사로 사람을 만나서 상담을 하고, 경제적인 지원이나 후원품을 전달하고, 교육을 하는 등 해야할 역할이 너무 많았습니다. 점차 일이 되어버렸고, 점차 제 초심이 사라지고 소진되어감을 느꼈습니다. 대상자들은 사회복지사에게 자신의 일을 모두 들어주고 해결해주기 바라는데 제가 해줄 수 있는 부분은 정해져있는데, 모두 해결해주고 싶은 마음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많지만 도움을 주기에는 제가 작았던 것을 느끼고, 사회복지직을 그만두었는데 면접시 어떻게 얘기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교통사고로 인하여 사회복지사 뿐 아니라 직업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고 비서관련 서적도 읽으면서 관심이 생겼고 한 아카데미에서 비서전문과정 계좌제를 수료하고 비서직으로 취업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중시 여기고 경청할 줄 알는 성격이 비서로 일하는데 플러스 알파가 되고, CEO의 가장 가가이에서 보좌하며 일정관리 및 내외방객 응대 등의 업무 진행 시 항상 미소르 지으며 일 할 자신이 있는데 면접시에 어떻게 얘기하는 것이 좋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사회복지직에서 비서직으로 이직하려고 합니다.
영글 2013.10.0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