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의 네팔여행을 마치고 어제 귀국했습니다.
6월달이 우기라 걱정많이 했는데.. 다행히 별탈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8박9일동안 ABC코스로 트레킹했구요.
(페디에서 시작해서 히말라야- MBC-ABC-촘롱-고래빠니-나야풀 코스)
포터나 가이드 없이 저와 친구둘이서만 트레킹을 했답니다.
처음에 걱정도 되고 그랬었는데.. 별 문제 없었어요.
모르는거 있으면 마을사람들이나 지나가던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다들 친절하게 잘 알려줬어요 ^^
트레킹한지 4일만에 ABC도착.
갈때는 안개때문에 정말 아무것도 안보였는데
다음날 되니까 햇빛이 쨍쩅 내리쬐면서 멋진 설산들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그때의 감동이란 ^^ 6월이 비수기라 그런지.. 사람이 없긴 없어요. (한국사람도 거의 못봤음..2~3팀정도 본것같음..)
그래도 한가해서 좋았답니다. 돈도 생각보다 적게 썼음 ㅎㅎ;저희가 5월 31일날 떠났는데.. 네팔도착해서 물어보니 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매일 비가 조금씩 오긴 왔습니다. 3시 이후부터는 날씨가 우중충해지면서 비가 주룩주룩;
그리고 포카라나 카트만두는 엄청 덥지만 산에 올라가면 -> 히말라야 부터는 엄청 추워요. 두툼한옷 꼭 챙겨가시길..거머리 많긴 많더군요; 저는 별로 안물렸지만
제친구는 엄청나게 많이 물렸어요..
특히 비오는날 숲길 트레킹할때는 거머리가 하도 달라붙어서 떼어내느라 정신을 못차리더군요;
거머리 말고도이런저런 벌레들(?)이 많으니 벌레물렸을때 바르는 연고도 하나쯤 준비해가세요.
(저는 감기약이랑 소화제만 가져가서리...잘때 간지러운거 참느라 혼났습니다)평소에 운동도 안하던 제가 9일동안 트레킹해서 안나푸르나 다녀왔다니까 다들 놀라더군요 ㅎㅎ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다시한번 가보고싶은 곳이에요.
고생도 많이 했지만 정말 잊지못할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맨삶이
다들 감사합니다 ^^ 지금 개인홈페이지 만들고 있는데.. 네팔 여행기 올릴려구요. 다 만들면 주소 올릴께요 ^^
도움
ABC 다녀오심을 축하드립니다.히말라야의 설산이 눈에 선합니다.
테이
사진도 올려주시고 자세히 기행문 한편 써 주세요
비
가이드없이 잘 해네셨군요...좀더 자세히 올려주시면 좋을 텐데요...
슬예
수고하셨습니다,,
회사원
트레킹을 무사히 마치고 오신것을 축하드립니다...
네팔의 좋은 기억과 추억을 기억을 평생 간직하시길....
저도 여기서 많은 것을 공부하고 8월중순에 떠날 예정 입니다
아픔이보여
나마스떼~ 잘 다녀오셨군요? 지금도 눈을 감으면 그때의 감동과 설산들이 눈 앞에 어른거리지 싶습니다. 네팔, 히말라야는 한번의 여행으로 끝나지 않고 중독성이 강한 열병처럼 우리 가슴 한켠에 자리를 잡습니다. 이제 님도 [네팔 사랑]이라는 열병을 앓으시게 됨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