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날짜가 임박해오니 골치가 아프세요?

반갑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여행자로 베트남 방문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여행 계획을 세우는 그 자체가 참 즐거운 일인데요.
하지만, 날짜가 임박해 올수록 원초적인 고민이 하나둘씩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처음 베트남을 오시는 분들의 고민은 대개 아래와 같겠죠.

■ 베트남에 가면, 말이 안통할텐데, 어떻게 하지?
■ 베트남에 가면, 어떻게 일정을 짜면 보다 효율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을까?
■ 베트남에 가면, 택시기사에게 뭐라고 말해야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을까?
■ 베트남에 가면, 어디서 환전을 하면 조금이라도 이득을 볼까?
■ 베트남에 가면, 어떻게 하면 바가지를 당하지 않을까?

간단하게 답을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베트남에 가면, 말이 안통할텐데, 어떻게 하지?
- 베트남에 오면, 베트남 현지인들과 그렇게 많은 말이 필요치가 않습니다.
- 본인이나 상대방이나 대화 나누기가 힘들긴 마찬가지입니다. 필요한 정보만 가볍게 공유하면 됩니다.
- 대화에 대해서는 겁먹을 필요 하나도 없습니다.

■ 베트남에 가면, 어떻게 일정을 짜면 보다 효율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을까?
- 베트남에 오기 전에, 일정이나 동선을 어느 정도는 맞춰서 오셔야 합니다.
- 본 사이트(지역별)에서 검색을 하다보면 어느 정도 감이 잡힐 겁니다.
- 베트남 현지의 여행사(위치), 교통편, 숙소 정보만 제대로 알아도 절반은 성공한 셈입니다.

■ 베트남에 가면, 택시기사에게 뭐라고 말해야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을까?
- 베트남에 와서, 택시기사에게 목적지 주소를 건내면 그냥 편안하게 옵니다.
- 잉글리쉬든 콩글리쉬든 베트남에서는 제대로 통하지 않습니다. 종이(메모)가 가장 잘 통합니다.

■ 베트남에 가면, 어디서 환전을 하면 조금이라도 이득을 볼까?
- 베트남에 와서, 어디서든 환전이 가능합니다.
- 거액의 환전을 하지 않는 한,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환전하는 것이 가장 이득입니다.
- 좋은 환전 따져서 이동하면 차비가 더 듭니다. 100불 환전시 gap은 일이천원 이내입니다.

■ 베트남에 가면, 어떻게 하면 바가지를 당하지 않을까?
- 한국에서도 한국인이 한국인에게 바가지를 당합니다. 베트남도 마찬가지입니다.
- 일정 정도의 여행시 필수(?)바가지는 감수하거나, 혹은 회피하셔야 합니다. (택시비, 쇼핑 등)
- 본 사이트에서 강조하는 택시 종류나 그나마 바가지를 덜 당하는 조금 큰 쇼핑센터를 이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 베트남에 가면, 소매치기가 많다고 하던데 어떡하죠?
- 전 세계 어딜가나 소매치기는 있기 마련입니다.
- 베트남에 소매치기가 많은 이유는, 오토바이를 이용한 발빠른(?)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본인 스스로 조금만 신경쓰면 됩니다. 본 사이트에서 유의할 사항으로 많은 분들이 글을 남기셨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 사람 많은 곳에서는 카메라 및휴대폰의 노출,금목걸이 착용 등은가급적 자제하시면 됩니다.
- 인도 안쪽이 아닌 차도 가까운 쪽은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조금 더 높습니다.

■ 곧 출 베트남으로 가는데, 아직 숙박시설을 구하질 못했어요. 어떡하죠?
-현지에 도착해서도 충분히 많은 숙박시설을 볼 수 있으며, 예약이 가능하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다만, 어느 쪽에 숙소를 구할 지는 미리 알고 가셔야 합니다. 그래야 택시 기사에게든 그 쪽으로 가자고 할 수 있으니...
- 예약전 룸을 보자고 해서, 모든 기기는 체크를 하셔야 합니다. 샤워기는 물론이고 tv와 에어컨 모두...

■ 베트남에 도착하니, 낯선 사람이 친근감을 표시하며 자꾸만 호의를 베푸는데 어떡하죠?
- 일단은 경계를 하셔야 합니다.
- 무더운 베트남에서 낯선 이방인에게 호의를 베푸는 행위 자체가 긍정적인 신호는 아닙니다.
- 목적지까지의 안내 등은 순간은 고맙다 생각될 지 몰라도, 서비스료를 갈구하는 손을 내밀 수도 있습니다.
- 사람이 많이 운집하는 술집이나 사이트, 식당 등에서의 합석은 모든 계산서가 본인에게로 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남자 여행자의 경우 오토바이를 탄 젊은 여자 현지인, 여자분의 경우 길안내를 자처하는 남자 현지인 특히 조심하시길...

맺으면서...

해외여행은 본인 스스로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에 따라서...
아주 즐거운 추억으로 남거나, 혹은 아주 비참한 여행으로 양분될 수 있겠습니다.
베트남 여행 마찬가지입니다. 베트남은 주의사항이 많은 나라 중의 하나일텐데요.
그 주의사항이란 해외여행시의 기본 사항임을 항상 명심하시면 됩니다.
본인 스스로 조심하고 경계하고...

베트남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는 않은 사이트 회원님들.
여행을 가는 것도 소중한 경험이겠지만, 즐겁게 다녀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덕목입니다.
본 사이트 글을 두루 잘 숙지하셔서 우리 회원님들은 항상 즐겁게 베트남 여행을 하고 왔노라...
그렇게 즐거운 내용만 서로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by shockway

댓글 10

  • 아빠몬

    반갑습니다.
    말씀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많은 여행자분들이 말씀 하십니다. 여행은 돈을 쓰러(?) 가는 거라고...
    작은 바가지에 일희일비할 필요없다는 말씀이죠.

    비나신님 말씀대로 그 시간에 좀 더 즐겁게 여행을 즐기신다면
    소소한 바가지로 인한 마음고생은 그마저도 스쳐지나는 추억거리가 될진대...
    말씀 고맙습니다. (__)

  • 얀새

    오..현명한 여행을 위한 좋은 가이드글이네요. 추천 한방 쏩니다!! ^^
    작은 바가지에 큰 분노는 여행을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알뜰하고 알찬 여행이 물론 가장 좋지만... 몇만동 정도의 작은 바가지는 화나시더라도 얼른 잊고 여행을 즐기시는 편이 좋다고 봅니다. 언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이 안통하니 답답하긴 하지만 꼭 필요한 최소한의 의사소통은 어떻게든 됩니다. ^^
    환전도 최대 100불에 약 2,500원 차이납니다(이정도 차이나는 경우 아주 드뭅니다..

  • 노랑이

    감사합니다.
    또 계획을 짜시면 되죠. ㅡㅡ.
    다음에 시기만 맞으면 함께 가는 것도 좋습니다. >.<

  • 해님꽃

    즐거운여행되시길~~ 저도또가고는싶은데 ㅋ

  • 해까닥

    그러셨군요. ㅎㅎ
    8월에 보름간 그 일대를 쥐잡듯 다녀올 계획인데...
    다녀와서 메콩강 주변 여행 정보를 가감없이 공유할 작정입니다. ㅎㅎ
    말씀 감사합니다.

  • Emily

    저는 사이트에서 나름 열공하고 샤크님글대로 계획짜서다녀왔는데 편하고 즐겁게다녀와서 이게답이다라구생각해서

  • 레이

    사실은 저도 처음 베트남 갈 때의 그 두려움이란...
    지금 생각해도 몸서리가 나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서너번 왔다갔다 하니...제법 익숙해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 종달

    아님니다 너무좋은말씀이고 시간조금만투자해서글읽어보라는 좋은뜻의표현이었읍니다 ㅎ ㅎ

  • 맛조이

    감사합니다. >.<
    절대 당황하지 마시라고 편안하게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강의처럼 여겨졌다면 죄송합니다. ㅎㅎ

  • WhiteCat

    쪽집게과외 강의내용입니다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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