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들어서서 원래 다니던 애들하고 안다니고 새 친구 사귀었거든 근데 내가 막 원래 다니던 애들 버린게 아니고 새 친구가 나 걔네랑 다닐때 계속 화장실 가자,물 마시러 가자,체육복 빌리러 가자 이렇게 이래저래 끌고 다니다 보면서 친해졌거든 그래서 걔랑 어떤애 한 명이랑 셋이서 다니게 됐는데 처음엔 얘네 둘 자체가 재밌고 친구도 많아보이고 좋았어 근데 얘가 점점 날 친구로 생각 하는지 의문이 드는거야 가끔 자기랑 안맞으면 이해 못 하고 또 얘한테 전화가 왔었는데 내 폰에 부재중이 안떠서 몰랐었거든? 근데 왜 폰을 꺼두고 부재중 떠도 전화를 안했냐는거야.. 폰 꺼 둔 적 없는 데..,그래서 말 하고 부재중 안 뜬 것도 보여줬는데도 투덜거리면서 짜증내고 기분 나쁜거 드러내고 보니까 나 만나기 전에 카스에 아침부터 짜증나게라고 올렸더라 그 때가 아침이었거든;.. ,그리고 얼마 전에 시험이 끝나서 놀자는 거야 내일 돈 가져오래 그래서 다음날 돈 가지고 놀러 가는데 내가 돈이 많이 없었어 용돈으로 받고 엄마 요즘 생활비 조금 부족하다 그러셔서 근데 돈 이정도면 되겠지 싶었는데 고기사이트를 가자는거야 난 분식집 같은 곳 갈줄 알았지 결국 얘한테 돈을 빌렸어 4000원 정도 근데 노래방을 가쟤 고기 먹고 그래서 돈 없다니까 자기가 낸데 그래서 그냥 갔더니 노래방에서 내일 칠천원 가지고와~ 이러는거야 내가 왜 칠처넌이냐니까 노래방까지 합한거래 그래 뭐 여기까진 그냥 괜찮다 치고 다음날에 내가 엄마한테 말하기 미안해서 돈을 못 가지고 나왔어(우리집이 가난한 건 아닌데 언니도 둘이나 있고 맞벌이 하시는 것도 아니고 돈 나가는게 많아서) 근데 내가 버스정류장에 있는데 얘한테 전화가 온 거야 돈 가져왔녜 그래서 엄마한테 말하기 미안해서 못가져왔다고 다음주에 꼭 준다고 그랬지 그랬더니 톡 안봤녜 그래서 아침에 폰 잘 안본다니까 언짢은듯이 알았어 끊어 이래서 내가 톡을 봤더니 [내일 칠처넌 가꾸와~♡♥♡] 이렇게 와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우리집 사정 좀 설명하면서 미안하다했거든 꼭 갚는다고 그랬더니 처음엔 그냥 까먹었다해 이러더니 나중에 그냥 알았다고 하드라 그 다음에 만나서 교문들어가는데 지혼자 쌩하고 가고 정색빨다가 풀긴 풀었는데 내가 내일까지 갚을 게 라고 말을 했긴 했어 돈 빌릴 때 근데 얘가 또 나 만나기 전에 카스에 아침부터 개짜증나게; 이거랑 약속 안지키는 사람 존나싫은데 이거 올리고 1~2분안되서 삭제하더라 내가 얘 관심친구로 등록해놓은 거 다 알면서 못볼거라고 생각했나봐 그냥 이렇게 또 지내다가 어제 나보고 6시 반쯤 만나쟤 뭐 사러갈거있는데 혼자 가기 그렇다고 그래서 알았다고했어 근데 6시에 얘가 전화를 두 통해도 안받는거야 그래서 톡 보니까 5시반쯤에 너무 졸리다 그냥 다음에 만나자 이래..내가 그때 학원이라 못봤거든 끝난게 6시 20분쯤이고 근데 위에서 말했듯이 얘가 약속 안지키는 사람 존나 싫다고 해놓고 자기도 똑같이.. 나 이 일들이 다 1~2달 동안 일어난건데(사실 짜증났던건 더 많지) 나 얘랑 어떡해 갑자기 예전 다니는애들이랑 다닐 수도 없고 나도 잘 지내고싶은데 얘가 날 지 아래로 보는것같아ㅜㅜㅜ언니들 나 어떡해? 도와줘
언니들 나 진짜 어떡해야돼?
거북이 2013.08.24 댓글 1
주리
친구사이에 돈이라니..
저같은경우엔 그친구를 버릴것같아요.
그래도 지아래로본다면 그건 친구가
아니라고생각해요. 지아래로본다는자체가 만만하게
본다는걸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노래방은 자기가
낸다면서 그렇게합한다는건 그친구맘대로한거잖아요.
작성자님이 돈줄필요없어요.그냥그얘랑지낼바에는
다른 친구를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