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서치 RA에 지원하고 있는 취업 준비생입니다.
이번 상반기에 여러 증권사의 리서치 부서에 지원을 했고 대부분 최종 면접까지 갔는데요.
처음 몇 번은 제가 면접 때 너무 긴장을 해서 잘 못 봤나보다 했는데
나중에 1차 면접을 통과해서 최종 면접까지 가서도 몇 번 떨어질 때에는
뭐가 잘못된 건지 잘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듣기로는, 리서치 부서는 뽑는 인원도 너무 적기도 하고,
최종 면접-보통 임원 면접으로 인성 면접이죠-에서는 2배수 뽑을 때
대충 뽑을 사람들은 정해놓고 2배수 맞추기 위해 들러리로 면접 보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요.
저도리서치에 들어가기에는 스펙 같은 것이 모자라 들러리로 뽑혔던 것 뿐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는 학부 졸업생인데 최종 면접 가보면 석사들도 많더라구요.
실제로 어느 곳 최종 면접에서는 왜 학부만 졸업하고 왔느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었구요.
정말로 스펙이 모자라서 들러리로 최종면접까지 갔던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고,
그렇다면 학부 졸업만으로는 RA 지원이 가망 없는 일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빈길
최종면접까지 계속 가신다는 것은 좋은 신호인듯 싶네요^^
다만 운이 안 따른다고 생각하세요. 시간이 해결해줄겁니다.
라임나무
제 생각에는 같이 면접을 온 쟁쟁한 석사분들만큼의 어필을 못하신 것이 탈락의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학부졸업이라도 가치를 어필할 수 있다면 충분히 합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