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연세대학교 수학과 대학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휴학 안하고 군대갔다와서 바로 대학원 와서 석사과정 중이고요.영어는 한번 본 텝스가 500점대이고..(매우 부끄럽습니다.) 다른 어학성적은 없습니다.자격증이라곤 정보처리산업기사밖에 없네요. 운전면허증 포함한다면 그것도 있고요.특이한 점이라곤 과외를 7년정도 했습니다.(특이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나이에 비해 좀 많아졌네요.)
수학과에서 학부를 마치고, 대학원을 오고 나니 가끔은 수학이 너무 현학에 가깝다는 생각을 합니다.그래서 이렇게 배워온 수학을 응용하고 싶어졌는데, 이것을 어디에 어떻게 응용할지를 생각하다보니금융이 잘맞는 것 같습니다.왜냐하면 다른 일반적인 이공계의 경우 뭐든지간에 응용을 통해 현실로 나오려면 꽤 많은 기간을 거쳐야 됩니다.좋은 결과든지 나쁜결과든지간에 일단 뭔가를 확인하는데에는 시간이 꽤 걸리죠그런데 금융은 그에 비해 상당히 피드백이 빠른데다가,어차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다룬다는 것이 수학과 비슷한 점인 것 같습니다.어떻게 보면 금융권이 좋다고 하니 그에 맞는 이유를 억지로 맞춘것 같지만 아무튼간에 그렇습니다.
일단은 수학을 더 공부하고 싶어서 대학원에 왔었는데,나중을 좀 준비하기도 해야할 것 같고지금까지 공부할 생각말고 다른 생각은 안해봤다보니 준비된 것도 없더군요.제가 제일 관심있는 분야는 파생입니다. 쥐뿔 없긴 한데 나이가 좀 적은편이다보니 좋은 곳을 가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듭니다.사실 다른 이유는 없고 수학을 공부한 것이 다른 직무에 비해 가장 빛을 발할 것 같아서 입니다.
제 상황에서 저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지금 석사 전공으로 금융수학을 하는 것을 제외하고 알아보고 싶습니다.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미리 전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금융권 취업에 관심있는 대학원생입니다.
안토니 2013.04.2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