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빈증에 있는 메트로에서 쇼핑을 하구 계산을 마친 후 매장을 나서기전에 영수증을 확인하는데,
제가 산 물건 중에 조리기구의 가격이 진열대에 붙어 있었던 가격과 영수증에 적혀있는 가격이 틀리더라구요.
비슷한 조리기구들 중에 기능과 가격을 비교하며 골라서인지 가격을 기억하게 된거지요.
확인하기위해 진열되었던 곳에 가서 가격을 확인하니 역시나 영수증의 가격이 높게 적혀 있었습니다.
마침 근처에 직원이 있어 영수증을 보여주며 왜 가격이 틀리냐 묻자
직원이 진열대에 꽂혀 있던 가격표를 빼면서 하는 말중에
제가 알아들을수 있는 말이 " 야로이 "라 하면서 대수롭지 않다는 듯 하더라구요.
정확한 내용을 알기위해 계산대 쪽에서 기다리고 있는 와이프와 통화를 한 후 들어보니
아침에 가격표를 바꿔야 했는데 못 바꿨다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영수증에 적혀있는 가격데로 사기싫으면 반품하라고 하더군요.
!!!~세상에나~!!!
그말에 어찌나 화가 나던지 직원이 가지고 있던 가격표를 뺏어 계산대로 가 매니저를 불러달라고 하니 지금 없다고 하더군요.
제 성격이 이런 것을 보면 못참는 성격이라 소리를 더 지르니 누군가 달려오더군요.
제가 화가 난 이유를 와이프가 설명했죠.
메트로에 오면 저렴하구 질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믿음으로 이제까지 매주 쇼핑을 하고 영수증을 확인할때는 수량이 맞는가 정도만 확인했는데
앞으로는 진열대의 가격을 모조리 기억하여 영수증과 비교해야하는 즉 진열대에 제품가격을 믿을 수 없다는게 화가 난거죠.
얘기를 마친 후에 차액을 돌려준다 하는데 뭔 서류를 써야하는데 기다리라 하더군요.
이런 젠장~~ 또 기다리라니
열받아 죽겠는데 기다리라니
그래서 담당자 이름만 적어 나왔습니다.
이거 메트로 본사에 항의 할 방법이 있을까요?
갅쥐누뉨
열 빡 받죠... 울화통 터집니다...
슬옹
외국기업이어도 베트남에있으면 베트남입니다 스스로 확인하는방법이 최상입니다
조은
삼성이 베트남에서 한국 삼성처럼 서비스 잘해주던가요..ㅠㅠ 프랑스계 기업인 까르푸가 한국에 진출했을때 왠만한 한국 기업보다 더 한국법을 이용하여 악랄하게 했죠..ㅎ 결국 현지 진출업체들은 현지 수준에 따라가게 되더군요;
YourWay
외국기업으로 믿음갖고 쇼핑했었죠
피어나
제가 산 물건은 47,000동에서 60,000동으로 올린거예요
빵순
이것저것 신경쓸께 한두개가 아니라.... 사소한거는 넘어가는것도 많죠.... ㅠㅜ
에구 외국생활이라 힘들죠 ㅎㅎ
연보라
6년간 지내본 경험으로 보면 별 효과 없다입니다 ㅠㅠ
풋내
일부러 가격을 올려 받는다기 보다 가격을 자주 올리는거 같아요. 그래놓고 일하는 사람들이 귀찮아서든 잊어버렸든 가격표 교체를 안 하는거죠. 제가 볼때 한두달에 한번씩 몇백동씩이건 슬금슬금 올리더라구요. 물가 상승률 심해요.
다온
저도 메트로 자주이용하는데..... 많이 당했겠군요.... ㅠㅜ
아인
일반슈퍼도 그래요. 가격이 틀리다하면 미처 바꾸지 못한거라고 컴퓨터에 있는 가격이 맞다구요. 비단 메트로뿐 아니라 롯데도 동네슈퍼도 전 여러번 겪었어요. 첨엔 항의도 해봤지만 결국 열받은 나만 손해더라구요. 그 이후 크게 차이 안나면 그냥 넘어가게되구요. 한국과 같은 서비스는 기대안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