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형 누나
저는 지방대 2학년 영어를 전공하는 한 학생입니다.
저는 7월 19일 날짜로 입대를 하게 되는 예비군바리인데요.
제가 가진 큰 꿈이 있고 그리고 인생을 몇년 더 오래사신 형 누나들에게 질문하고자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고등학교 때 공부를 못 했었지만 대학교 와서 영어라는 과목에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다 보니
학점도 잘나오고 2학년 1학기까지 모든 학점이 4.0 넘었습니다. 그리고 장학금도 받게 되었네요.
하지만 학교에서는 내가 원하는 것을 가르쳐 주지 않고 예를 들면 왜 영어에서 pin 과 spine 의 발음이 다른지
같은 p 가 들어갔지만 전자는 핀 이고 후자는 스삔 인지.. 등등..
이제 좀 더 심도 있게 공부하고 싶은데, 이 학교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더군요.
학교 교수들도 정말로 조금.. 날로 먹는다고 해야하나.. 그냥 책만 읽어 주더군요 영어교육론을 배우는데..
그래서 저는 좀 더 나은 환경과 좀 더 심도 있는 공부를 위해 고민 중인데..
제가 군대를 가서 군대 안에서 최소한의 공부를 하면서 다시 수능을 볼 생각이 있는데요.
편입 보다는 수능의 길로 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한국외대를 꼭 입학 하고 싶은데요.
나이에 관련되서는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별루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여튼 그래서 외대에 가면 좀 더 나은 환경과 좀 더 실력자 친구들과 열심히 하면 더 실력이 늘지 않을까
하지만 또 하나 생각하는게 어학연수 거든요..
어학연수와 외대 입학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솔직히 학벌 때문에 가는 것도 어느 정도 부가적인 것에 추가 됩니다.
취직할 때 학벌이 미치는 영향 정말 직접 듣고 싶습니다.
형 누나 비록 하찮은 인터넷 후배 이지만, 조금 나름에 조언 부탁 드립니다.
구체적으로 이유 또한 첨가해주신다면 정말로 감사 드리겠습니다
질문있어요 취업생 형님들 누나들
애기 2012.04.2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