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에 텐트 캠핑을 시작했었습니다.
자연에서 조용히 쉬는 캠핑을 추구하고 싶었구요.
현실은 그와는 많이 다르더군요.
불편한 텐트에서의 잠자리에
난민촌 같이 가까이 붙은 사이트들에다가 밤늦게까지 벌어지는 술판.
잠자리에 예민한 저로서는 힐링이고 뭐고 캠핑에 대한 회의가 자주 일었습니다.
그래도 애들이 그런거 전혀 구애받지 않고 잘자고 낮에 잘놀고 해서 작년에 6~7회 캠핑을 다녔던거 같네요.
그래서 올해 생각한게 카라반이었죠.
잠자리도 침대처럼 편안하고 하드 커버로 둘러싸서 안정감이 있고 소음도 덜하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일단 캠핑장을 벗어나 한적한 바닷가에 정박한다면 전혀 신경쓸 필요 없을거 같구요.
캠핑장을 간다면 카라반의 소음차단 성능은 어느정도일까요?
봄가을에는 창문 다 닫고 자도 되니 텐트보다 많이 좋을거 같은데
여름에 창문을 연다면 텐트나 별반 다름이 없을거 같다는 불안이 엄습합니다.
사용중이신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미영
방음면만 본다면. 텐트보다 조금 낫다 정도예요. 밖에 소리 다 들립니다.
늘찬
카라반 & 캠핑카는 주차가 가능한곳은 어디든지 쉴수가 있기에...캠핑장을 가지 않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물,전기,화장실이 완벽하지는 않지만...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기에.. 오지캠핑을 가게되더군요..
저도 소음에 아주 민감하여 왠만하면 캠핑장을 가지 않습니다..
콘라드
아직 경험해보지못한 노지캠핑두 염두해보심 하드트렐라가 아닐까요
주미
제가 소음에 민감한 편인데요. 잘자는 편입니다.
가지등
문을 다 닫은상태에서는 옆집에서 떠들어도 잘 들리지 않아..좋습니다.
여름에 문을 개방한 상태에서는 텐트보다는 아니겠지만,,소음은 있습니다.
그래도 텐트처럼 100% 들리지는 않구요 ㅎㅎㅎ
그 무엇보다 캠핑장 및 다른 행사하는곳도 갈수 있고 여러모로 쓸모가 있을것입니다.
단점은,,쩐이 좀 든다는거죠 ㅎㅎ
갤3
옆집을 잘 만나는게 더 중요합니다.. 창으로 들어오는 소음은 어쩔수 없습니다..
마디
트레일러의 안에서 있으면 외부소음은 확실히 절반이상으로 줄어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바깥상황을 잘 모르기도 하지요..
빛은 완전차단되서 잠을 편하게 잘수 있구요.,.
캠장보다는 주차장 이용이 더 편해지실것이고,,
그런 공간을 찾아다니실 겁니다 ^^
희선
우리집 큰딸은 캠핑만 가면 오전12시까지 일어나지 않아요..
트레일러에서 자면 집보다 편안한 모양 입니다.
그리고 트레일러 있음 왠만하면 돈주고 캠핑장 안가게
됩니다.
남
ㅎㅎ
늦잠자기 딱이죠.....^^
Soeun
저는 집에서보다 숙면을 취하는 편입니다.
완벽한 차광. 소음이야 웬만큼 차단되니깐요.
텐트에서 자면 6시면 기상했는데..지금은 9시네요.
완전 게으름뱅이 됐어요. ㅎ